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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드디어 3번째 보드를 타러 갔습니다.
물론 비닐도 안벗긴 리버스캠버를 들고....
이제 미친듯이 놀아볼까 하고 보드위에 올라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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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뭐지...뭔가 이상한....기분이....
혼자 막 미끄러지고....360도? 제자리에서 그냥 빙그르르르르 돌아버리는...
자세를 가다듬고....라이딩 시작....
철푸덕......자빠링...연속.......
결국 뭐기 문제지 하면 보드를 눈위에 올려놓고보니...
체중이 + 될때 바인딩 사이 가운데 부분이 눈속에 박혀있는......
정말 어렵네 ...이러면서 오전 오후 미친듯이 적응을 했어요..
결론.....리버스캠버 첨 탔을땐....욕나왔어요..(못탄다는건 완전 부인하고 싶음 ㅋ)
적응이 되고 나니깐 아...무지 가볍네?편하네?이런 느낌....
이번주에는 컨트롤을 좀더 해봐야겠어요...
리버스캠버 좋아요^^*(개인적인 취향)
아....그리고 여기서 질문한가지...
제가 바인딩 각도를 15 -15, 15 -9 둘중에 하나로 바꿀 계획인데 어느게 더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