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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는 작년까징 제가 학교다닐때까지만해두  10시 전에는 들어오라고 하셨었어요.-_- 통.금

 

그치만..예외도 있었어요~ 

 

한번 스키캠프다녀와서 보드 탄뒤로 너무 타고싶다고 한뒤로..

 

장비도 사주시고, 시즌방 시즌권 다 사주시고

주말에 스키장가서 자고 오는거는 외박인데도 콜!!!

 

ㅋㅋ제가 생각해도 특이하지만, 아빠가 운동을 워낙 좋아하세요

 

 

그러다 지난주에 미니키커를 처음 뛰어봤어요.. 물론 보드에 제가 끌려간건지 탄건지..

집에와서 아빠께 말하면, 그런데는 들어가지 말라구 할줄알았는데..

 

 

겁먹고 뛰면 더 크게 다치니까,자신있게 뛰라고 ..

속도가 안나서 갭에떨어지는거라고 ..속도를 더 내라고....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ps 낼 종무식이네욧, 오늘 퇴근까지 좀만더 힘내세욧

엮인글 :

투더뤼

2011.12.29 15:25:09
*.38.144.252

아빠처럼 다사주면 난 거지 ㅠㅠ

빵글이:)

2011.12.29 15:32:24
*.17.133.76

ㅠㅠㅋㅋㅋ든든해요~

Method

2011.12.29 15:29:25
*.91.137.52

엄마가 과연 ... 찬성 하실까요....?

빵글이:)

2011.12.29 15:33:01
*.17.133.76

앜ㅋ 빵터졌어욬ㅋㅋ>_<;;그러네요 엄마생각을 안했..

맥스BONG

2011.12.29 15:31:04
*.165.102.62

저희아부지는 어제.. 그냥 저에게 현명하다고 해주셨어요
보드타러 자주다닐꺼면 렌탈하는것보다 구입하는게 좋은거라고....
잘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지원도 해주시면 더 좋을텐데요...

빵글이:)

2011.12.29 15:35:14
*.17.133.76

멋진 아부지를 두신거에요 !ㅎㅎ제친구들은 못하게 하는분들도 있던뒈

셰이크

2011.12.29 15:31:24
*.226.216.78

나이 만 아빠랑 같으면 .... ㅎㄷㄷ

빵글이:)

2011.12.29 15:35:54
*.17.133.76

앗 그건 안되요 ㅎㅎ 연상이 좋긴하지만 아빠는 촘..-_=;;

셰이크

2011.12.29 15:37:51
*.226.216.78

그럼 나이는 어리고 얼굴만 겉늙은 .. .

호이테

2011.12.29 15:35:20
*.91.0.80

ㅜㅜ부럽네요

빵글이:)

2011.12.29 15:36:44
*.17.133.76

^^; 아빠같은 남자를 만나긴 어려운것같아요

마이챈

2011.12.29 15:32:53
*.104.72.22

아바마마 공유해주시면 안되나요?;;크힉
저도 아들이나 딸낳면 무조건 장비맞춰주고 같이 타러 다닐거임ㅎ

빵글이:)

2011.12.29 15:37:49
*.17.133.76

ㅎㅎ 아빠가 저 하나만으로도 벅차하세요..크힉

*Access*

2011.12.29 15:36:04
*.248.117.225

역시....아버지란 이런거군요....

전 언제 아버지해보나...ASKY........

빵글이:)

2011.12.29 15:38:21
*.17.133.76

새해는 cpms하길 빌께요 ^^*생길꺼에욧!

kaien

2011.12.29 15:33:51
*.230.104.21

양아버지로 뫼실 자신있습니다.

소개좀..

빵글이:)

2011.12.29 15:39:51
*.17.133.76

ㅎㅎㅎ저만으로도 허리 휘시겠따는 ..그런 여자분을 만나보시는건 어떨가여~*

자연사랑74

2011.12.29 16:06:02
*.70.11.229

아버지같은분은 아버지한분뿐이에요 그런남잔 없을긴데....그러다 ㅇㅅㄱㅇ에가입하심 어쩌려구ㅋ

빵글이:)

2011.12.29 16:10:35
*.17.133.76

저도 알고있어요..지금 남자친구와 아빠는 다름을 현저히 느꼈어요 ..ㅎㅎ
아빠는 아빠일뿐~대신할사람은 없다는거!

흑석마루치

2011.12.29 16:07:25
*.208.219.28

와우~~ 아버지께서 소싯적 보드를 엄청 잘타셔서 보드에대해 잘 아시던가,

아니면 빵글이님이 보드를 타시니까 보드에대해 공부를 많이하신거 같아요.

속도가 안나서 갭에 떨어지는것까지 아시는거보면..

정말 멋진아버지 두셨네요 ^^

빵글이:)

2011.12.29 16:15:10
*.17.133.76

감사해요^-^티비에서 보셨대요 ..ㅎㅎ 저도 깜놀했죠 ㅎ

꿈을꾸는

2011.12.29 16:07:45
*.90.227.202

멋진 아빠시네요~! +_+ㅋㅋ
저도 아빠 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늘 생각하는데..필수조건은 뱃살ㅋㅋㅋㅋㅋ

빵글이:)

2011.12.29 16:15:39
*.17.133.76

ㅋㅋ저도 배 좋아요ㅋㅋㅋㅋㅋㅋ꼭 그런분 만나셔요

민진

2011.12.29 16:29:39
*.134.203.61

아래 쪽에 아빠같이 호빵 100개 사오는 아빠여?

빵글이:)

2011.12.30 00:18:13
*.102.163.133

그분은 아닌데..ㅋㅋ그 아버지도 멋지시더라구용 ㅋㅋ

by kong

2011.12.29 16:33:50
*.142.57.74

실제 인물 이신거죠?

저희 아빤..
제가 어디 아프다고 하면..무조건 보드탓이라며..관두라며..

부럽습니다.

빵글이:)

2011.12.30 00:18:41
*.102.163.133

네;;실제...ㅋㅋㅋ 그래도 다칠까봐 걱정하셔서 관두라는걸꺼에요 ㅋ

Gatsby

2011.12.29 16:44:58
*.45.1.73

아버지의 마인드가 저와 매우 비슷하시군요.

전 딸에게 통금시간 9시라는 제도를 선물하려구요...

....

.....저같은 놈 만날까봐.

빵글이:)

2011.12.30 00:19:18
*.102.163.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딸 답답해서 우짠대요 ,^-^

1

2011.12.29 17:05:42
*.180.227.39

통금시간이 중요한게 아니죠...

빵글이:)

2011.12.30 00:19:48
*.102.163.133

>//< 그럴수도..ㅋㅋㅋ 그럼 아예 집밖에 못나가게해야겠;

ㅁㄴㅇㄴ

2011.12.29 17:31:20
*.52.123.35

장비일체(보호장구포함) 시즌권 콘도. 차량. 중급까지 아빠가 강습. 이렇게 해주고. 연말 선물로. 자켓 후드 사줬는데 이제야. 열심히 해보겠다는 아들넘 어쩜 좋아요?? ㅋㅋㅋㅋ

빵글이:)

2011.12.30 00:20:21
*.102.163.133

이제라두 열심히 해본다는게 어디여요 !!ㅋㅋ멋지세요 ~강습까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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