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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시즌권이신분들은 자주 목격하셨을거 같은데
주간 블루에서 타는 남자중 트루릴리전(?) 같은 청바지에 티셔츠, 그리고 남방 오픈해서 입는 남자 보더입니다.
그냥 평상복 복장이라 눈에 잘 띕니다.
지금까지 제가 목격한 장면,
1. 리프트 혼자 타면 엄청 큰 소리로 노래 불러서 뒤따라가는 내가 민망. 드렁큰 타이거 팬으로 추정됨.
2. 리프트에서 내리자 마자 데크 던지고 데크가 멈추면 달려와서 다시 점프후 데크위에 타고 스케이팅.
3. 블루 하단에 도착하면 대기줄에 서지 않고 쭈~욱 달리다가 뒷편 식당가가 있는(높이 약 50cm) 곳까지 가서 알리로 올라감.
4. 혼잣말로 중얼중얼 크게 떠들어댐. 혼자 있건 같이 타는 사람이 있건.
같은 공간에 있기 싫고 보기싫어 일부러 갭을 주고 탑니다.
스키장 전세 낸듯 행동하는 사람들 보면 왜이렇게 눈쌀 찌푸려 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