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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듯보기에 잘타시는분들을 자세히 보면 레귤러 자세에서 토턴시 오른쪽 무릎이 더 굽혀지는 것 같은데 그런 자세가 맞는자세 인가요?
2. 레귤러로 계속 타다보면 왼쪽 허벅지및 무릎에 많은 무리가 가는듯 합니다. 오른쪽에는 힘이 전혀 들지 않은데 , 원래 이런것인가
요?
3. 그래서 구피 자세를 연습하려고 하는데, 구피로 하니 매우 어색 하네요. 구피로 초급에서 겨우겨우 내려오는 정도 입니다.
중급에서도 무난하게 구피로 내려오려면 어느정도 연습이 필요하며, 혹시 구피를 잘 할 수 있는 팁은 없을까요?
구피에서 어려운점은 토턴에서 힐턴으로 넘어가는 부분인듯 하네요. 자꾸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듯 한데,,,,
1. 턴 시작시부터 턴 마무리시까지 양쪽 무릅의 굽힘 정도는 지속적으로 변해야 할 거에요. 사람마다 스타일도 다르고...
그 라이더에게 맞는 자세일겁니다. 틀리거나 맞거나는 아니죠...
많은 정보가 있어야...그 라이더가 제대로 탄다 아니다를 알 수 있어서;;
2. 너무 심하게 전경이신듯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턴 시작시에는 전경, 중반부는 중경, 후반부는 후경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힐턴은 후경위주로 타볼까 고려중이구요...)
조금더 상급 라이딩으로 넘어가심 바꿔지실 거에요.....살기 위해서;;; 전경만으론 턴이 제대로 안되거든요;;;
(혹은 마음에 안들거든요..ㅎㅎ)
3. 구피 연습도 강습 따로 받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다만, 자신의 자세를 확실히 체크하실 수 있을 때는 강습을 레귤러한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레귤러로 비기너턴을 해보고, 구피로 비기너턴을 해보고 하다보심.
둘의 차이(자세, 턴을 만들어가는 부분 스텝, 마음가짐... 등)에 대해 빠르게 익히실 수 있을 겁니다.
저의 경우엔 구피로 낙엽만 하다가, 그냥 하루 마음 잡고 하니, 중급(휘팍 호크)에서 너비스턴까지 갔구요.
3일차에 상급(휘팍 챔피언)에서 너비스턴까지 할 수 있더라구요.
자신의 레귤러를 믿으시고, 레귤러한테 강습받으심, 빠르게 늘어날 거에요~~
구피나 레귤러나 차이는 없습니다. 진행방향이 다를 뿐이죠. 레귤러한테 물어보세요.
자신이 레귤러로 토에서 힐로 넘어갈 때의 준비 단계, 실행단계, 마무리단계에서 어떠한 자세를 잡고 있는 지를 확인하시고,
쫄고 있지는 않는지....등을 체크해보심 됩니다.
만약 속도에 쫄때의 가장 좋은 연습은 사활강(트레버스)입니다. 엑지 박고, 사활강으로 속도에 익숙해지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