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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눈한번 보기 힘든 부산에서도 뜨듯한(?) 곳에 살아서 늘 온라인 샵을 이용하는데요
올시즌 첨으로 x드라인에서 보드복 두어벌 샀는데
그냥 싼맛에... 제품도 다음날 오기에 별생각 없었는데
이번에 급 휴가가 정해져서
강원도 관광용으로 보드점퍼 하나 단색으로 주문했는데
요번엔 급한지라
늘 빨리 왔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홈페이지에 글남김
하루에 두번세번씩 전화와서 괴롭히면서(?) 제품이 찾기가 힘들어서 계속 찾고 있다
혹시 못찾으면 더 비싼제품으로 고르셔도 그냥 보내주겠다 하시더니
결국 찾아서 보내주셨네요 늦었다며 보드양말도 썹수로...
홈페이지 허접해서 살까말까했던 보드샵 하나 뚫은기분 =-=
로뉜 보콩 단추스토어 요런데서 샀을때 못느낀 이 기분 = - =
아 훈훈합니다. 슈가포윈투 요옵수 이런거 이월 사실때 요기 괜춘하네요~ 사본경험으로만 ;;;
x드라인~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서비스가 좋은샵은 사고싶은물건이 매진되어있거나 물량자체가 없고...
아이러니한일이죠... 제품과 서비스 둘다를 만족시킬순 없는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