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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월1일 새벽 2시경에 지산 7번 슬로프에서 생긴일입니다.
리프트에 앉어서 가는중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정도의 애들 2명이서 리프트 출발하니 담배를 하나씩 꼬나 물더군요.
저도 물론 담배를 피는 입장이지만 리프트에서는 매너를 지켜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1人이기에
담배를 피고있는 도중에 저도 모르게 육두문자로 야이,ㅆㅂㄴㄷㅇ를 날려주면서 훈계에 들어갔습니다.(성격상 바로 욱!하는 성격때문에)
바로 담배를 끄면서 자세를 바로 잡더군요
리프트 내리기 전까지 훈계에 들어갔습니다. (고등학생 같은데 대학생이더군요 담배 어디서 샀냐고 캐물었습니다.)
제가 전라도 출신이라서 어투에 강한게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애들이 죄송합니다. 연발을 하더군요..
헝글 여러분 리프트에서 담배피는 애들 어른들 있어도 할말은 해주세요.(여자 남자 나이드신 어른들 불문)
매너는 지켜야줘~~ 저한테 애 어른 걸리면 짤탱이 없이 죽방 날라갑니다.
안전 보딩하세요.
뭐 지금생각하면 철없던짓이고 담배맛이 뭔지도모르고 그냥 꼬나물었던 그시절..
물론 지금도담배를피고있습니다.
지킬건지켜가며 피는담배는 꿀맛인거같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담배맛은 뭐땜에 맛나다하는지 모르는1인;;
그냥 이젠 버릇처럼 물고 피게되는담배.. 끊고 싶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