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새치기 하고 오히려 소리지르며 따지는게 당연한줄 아나봐요.

지난 토요일 휘팍에서 립트에서 줄서있는데 ,  저희 앞으로 스키어 3명이서 새치기해서 빠져나가길래-_-

제 일행중 한명이 손으로 막았습니다. 그랬더니 너뭐냐고 몇살이냐고 따지더군요,,,

그래서 새치기 하면 안된다는데 , 거기서 죄송하단말이아니고 나이드립은 왜나오는겁니까???!!!!

먼저 반말은 왜하는거에요???

그때부터 저도 듣다가 어이없어서 어차피 대화안될것같은 사람들이니까 그만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같이 있던 여자 일행들이 립트 타면서 "너나잘해!!!!!!라고 소리를 지르대요.....

 그여자분들 눈알 빠져나오고 저 귀떨어지는줄 알았어요ㅋㅋㅋ

저는 잘하고 있어요. ^-^

저두 일행이랑 같이 타야되는데 뒷분이 안탈것같으면 "죄송한데 일행인데 이거 타고 가도되냐고"

물어보고 양해구합니다.

어차피 헝글와서 이 글 볼거라고 생각도 안해요, 보면 정말정말 다행이지만.

제발 그딴 비매너 가지고 스키타러 오지마세요

새치기 해도 죄송하다고 한마디 하면 끝나는걸, 무식한데 답없다고 소리만 지르면 답니까

님같은분들 보면 열받아서 보드탈때 딴생각하다가 역엣지 먹을꺼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