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정말 멋있습니다~
셔틀에서 피쳐맥주를 병나발 부시는 그 남자다움과
셋이 도란도란 부스럭부스럭 과자 나눠먹는 우정..
그리고 자신들이 여기에 탔었노라 하고
모든 흔적을 남기고 가시는 그 모습까지...
정말 반해버렸네요 ^^
듣자하니 동호회 활동하시는거 같던데
동호회 이름이 무엇인지요?
저도 가입해서 그 기개를 좀 본받고 싶네요^^
아! 그리고 오줌마려우면 피쳐에다가 해결하라는
쿨한 모습...
자기는 집에서 화장실가기 귀찮아서 종종 그런다는
모습이 아주 감명깊었어요^^
내리기직전까지 부스럭 거리면서 드시던
조청유휑~~
냄새가 너무 맛있게 나서
들어오는 길에 한봉지 사서 먹으면서
이 글을 씁니다~
난 과하게 떠들기만 해도 바로 뭐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