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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학학단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째즈와 발라드의 대기줄이 평소보다 다소 줄었습니다만..
슬로프가 혼잡한건 평소와 다를게 없습니다;;
오늘도 힙합과 테크노만 이용했습니다
두곳다 설질 좋았어요! 라이딩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아이스반도 테크노 상단의 모굴코스 옆부분만 보였습니다!
거긴 뭐 워낙에 쓸고 지나가셔서.. -_-
힙합엔 초보분들과 강습인원, 파크이용하는 고수분들까지 겹쳐서 다소 혼잡했습니다
힙합이 제일 만만한데ㅠㅜ 사람이 많으니깐 라이딩이 어렵더라구요..
힙합슬로프 아모제 아랫편에 파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16시까지 운영하구요 수준별로 4개의 킥커와!(초급은 2개입니다! 하지만 나란히 같이 붙어있어요)
박스가 준비되어 있구요..
꼭 헬멧을 쓰셔야 이용이 가능하며, 처음 오시면 서약서? 쓰셔야 합니다!
파이프는 오후내내 깎고 있더라구요.. 파이프 깎는건 처음봤는데 기계가 신기하더군요;?
뭐 여기 오시는 보더 . 스키어분들은 기본적인 슬로프매너는 갖추셨겠지만..
슬로프나 대기줄에서 사람을 쳤으면 사과정도는 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한 스키어분이 폴대로 등이랑 팔을 퐉 치고 가셨는데
바람같이 사라지시더군요 -_- 전 기문이 아닌데..
누워서 째려봤는데.. 그러는거 아닙니다 ㅠㅜ
아직 스키 컨트롤에 미숙했던 모양입니다. 너그럽게 이해 하시길 , 저도 스키어 이지만 스키 좀 탄다고 스키어 또는 보더를 기문
삼아 휙휙 스치듯 지나가는 종자들이 요즘 종종 나타납니다. 최소한 선행 활주자가 후방 상황을 예지할 수 있는 공간은 확보해
주믄 것이 서로를 위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우리가 많이 들은 얘기이지만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자네도 초보. 또는 미숙한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초보자들을 배려하는 스키장 문화가 형성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