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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일치기로 휘팍에 다녀왔습니다ㅋ
잠을 설치고ㅋ 5시에 일어나서 셔틀탓습니당
4번째? 5번째 정거장에서 갑자기 16명? 이 탄다고 옆에 가방을 치우라고 하시더군요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자는척'이 하고싶더라고요ㅋ 그래서 약 1분동안 입벌리고 '크어크어' 거렸더니 다 지나가셔서
'오예ㅋ'
이러면서 눈을 뙇 떴는데
이쁜 녀성동무가 뙇!
가방을 뙇! 치우고
'여기 뙇 앉으세요ㅋ'
이때까지만해도 뭔일 잇겟군ㅋ
이런 생각을 햇죠ㅋ 하지만 한 1시간쯤 지나고 보니
그냥 코를 그렁그렁 고시더라고요 -0- 그것때문에 깻습니다..
현실은 드라마가 아닌것 같습니다 ㅡㅡ
tv의 폐해 ㅡㅡ
그렇게 무사히(ㅋ) 휘팍에 터치다운ㅋ
9시에 라이딩을 시작했는데 이때는 사람이 정~~~~말 없더군요.. 핡..
아 신년보딩이 황제보딩이군 흐흐흐스흐흐흐흐흐 이러면서 탔습니당ㅋ
저번에 파크에서 어깨를 다쳐서
오늘은 살살타야지.. 했는데?
어쩐일로 해가 뙇!
파크로 뙇!
베이직만 한 20번 탔습니당ㅋ 이제야 5m킥은 적응이 좀 된것같네요ㅋ
몸좀 풀리고보니
스물스물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더군요..
외국인분들도 스물스물 나타나기 시작하시고 ㅠㅠ
그것때문인지는 몰라도 호크 리프트가 과부화? 걸려서 10분 쿨다운 사태까지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신의 계시? 로 파크런을 마치고 그트를 독학하기 시작했습니다;
nose roll을 프런트쪽도 백쪽도하고 스위치로도 하면서
역엣지 한 5번은 걸려서 고글 베이직에어를 연출했습니다 ㅠㅠ
[[[[[보호대 필수요ㅋ]]]]]]
이러니까 3시쯤 되더군요
이때부터 20살의 기력이 쇠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슬로프의 경치를 구경하는 요양보딩을 주로 한것같네요ㅋㅋㅋㅋㅋ
관람보딩을 끝내고 셔틀 예약하고
핫도그랑 츄러스를 쳐묵쳐묵하고
서울에 왔습니다ㅋ
원래 버스에서는 잘 못자는데 혼수상태에 빠졌엇어요 ;
고속터미널에서 못내릴뻔 ;
p.s. 아오늘 토끼 코스튬? 같은거 한 녀성동무를 보았는데.. 매우매우 귀..귀여웠다능..
아 오늘 느낀점 : 1. 혼자가면 빡세게타서 빨리 지친다
2. 고글을 쓴 녀성은 이뻐보인다 (이건 매번 느끼는건데 왜그런지 설명좀 해주세요)
오늘일기 끗
아 같이 [파크 : 라이딩 50 : 50] 하실 동무 구해요!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