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처음 보드라는 신세계를 만나
혼자 성우 심철 댕기는 계란한판+1입니다
이곳 게시판을 몇시간째 읽으면서 웃고 있습니다
다들 재미있으시네요 매너도 좋으시구요
그런데..사고게시판을 읽고나서 두려움이..
처음 강습 받고 신나서 혼자 멋모르고 타러 다녔는데
급 드는 생각이..내가 만약 사고나면 나 혼자 어쩌지;;
같이 즐겁게 타는것도 중요하지만 행여나 사고 나면 대책이 없겠더라구요..
어느 분이 써놓은 글을 봤는데 솔로보딩 하다 사고 나면 증인도 없고 가해자도 놓치게 되고 몸도 챙기기 힘들다고 써있더라구요 그 글을 보니 아차 싶어서요저 같은 초보가 세상물정 모르고 다녔으니~!
뭐 저를 챙겨주실 분을 찾는건 아니구요 그렇다고 염치 없이 강습 해주실 분을 찾는것도 아니구요^^
알파나 델타1에서 같이 안전하게 턴하시면서 커피에 우동 드실 좋은 인연 계실까 해서요
전 노비스턴 연습하면서 두어번 구르면 하단 도착하는 정도에요;;
우리..같이 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