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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일을 마치고 집으로 왔어요~~
오다가 울 몽몽이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밥을 줬는데
32리터가 따악!!!
주행거리는 300km가 따악!!!
연비 계산해보니 9km 정도 나오내요...
몽아... 너 요즘 살쪘니??? ㅡㅅㅡ;;;
아무튼!!!
집에 들어와 배가고픈 관계로 오늘은 뭘 먹을까 생각하다
전에 토스트 만들어먹고 남은 햄이 생각났어요.
유통기한이 12월 30일 까지인 이 햄을 없애기로 맘먹고 태어나서 한번도 만들어본적 없는
볶음밥을 만들기로 결심을 하고 인터넷을 켰어요~~
오홍~~ 생각보다 만드는게 어렵지 않아요~~
밥을 먼저 볶고~~~
다음으로 냉장고에 있는 반찬 아무거나 막 볶으면 되여~~~ 참 쉽죠~~
콩나물무침이 있어서 그걸 볶고 햄을 넣고 달달달~~~~ 밥과 함께 달달달~~~
그리고 비장의 무기!!!
작년 하이원가서 먹을라고 가져갔다가 그냥 가져온 "밥한공기 뚝딱(치즈맛)" 을 솔솔솔 뿌렸어요~~
오호~~ 안에 깨도 들어있고 치즈가루도 있고 간도 좀 되어있고~~~
그렇게 맛나게 달달달 볶아서 맛을 봤는데 꽤 괜찮내요~~!!! ㅎ.ㅎ
허허~~ 나란남자!!! 간단한 요리정도는 그냥 뚝딱 만드는구나!!!
하아... 이제 결혼만 하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