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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장소식 게시판에 잘못 올려서 지우고 자유게시판에 다시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그냥 저냥 후기입니다~~
요즘 트렌드인 다요로 글쓰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11월 말부터 휘팍과 성우로 가다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구입한 오크시즌권으로 두번 다녀왔습니다~ ㅎㅎ
(시즌권 가격이 엄청착해서 좋더라고요)
오크밸리 가서 처음 느낀건 패트롤 분들이 다른 스키장보다 슬롭 중간중간 많이 계신 것 같더라고요. 친철도 하시고
리조트도 깨끗하고, 제일 맘에 드는것은!! 탈의실!! ㅎㅎㅎ 어떤글에서 화장실 엄청 깨끗하다고 하셨는데
아쉽게 화장실은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그리고 셔틀 상행선이 오후 타임 끝나고 1시간 후에 출발해서 여유있어 좋았습니다.
저번 주 일요일은 눈도 잠깐이지만 순간 엄청 오고 ㅎㅎ 일요일이라 그런지 스키어/보더분들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설질도 좀 파우더였고요
제가 거의 라이딩 위주로 타는데 작년에 탈골과골절 부상을 당하고 나서.. 아 .. 이대로라면 파크 입문도 못해보고
접겠구나.. 라는 생각에 금년부터 파크 다니려고 맘을 다잡고 있었습니다(여태 무서워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죠 ㅋ;)
.. 때마침!! 오크밸리에 파크가 있더라고요!
처음에 갔을때는 파크가 오픈을 안하고 임시 파크가 있더라고요 라이딩좀 하다 보더분들이 모여있길래 구경차 갔습니다
동호회 분들이 모여서 타고 계시더라고요 ^^ 그렇게 첫날은 구경만 하다 끝나고
그 다음주인 저번주 일요일에는 파크가 오픈 했더라고요. 파크에 들어가자마자! 파크관리하시는분? 이 오시더니
천천이 들어오라고 주의좀 받고;; 파크에대해 설명해 주시고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
미니 키커가 있길래 그리 이동하다가, 그 전주에 계시던 동호회분 중 한분께서 인사를 해주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D)
한두번 타보고 좀 불안했지만 좀 더 큰 킥커를 타보고 싶어서 자리를 옮겼습니다.(미쳤지;)
큰 키커에서 몇몇 분들 타는거 구경하다 저도 출발~ 하지만 배때기로 랜딩 ㅠㅠ
다행이 큰 충격은 없었습니다. 거기 계시던 분이 괜찮냐고 물어봐 주시더라고요;;;
왠지 무안했습니다; 후잡한 실력에 왠지 방해 드린것 같기도해서;
금주 부터는 미니키커에만 열렙 하려고 합니다.
참 저는 거의 혼자 다니고 있습니다. (나름 동호회가 있긴하지만 전부 베이스가 달라서 ㅠ)
오키밸리 오시면 같이 놀아요~ 항상 파란 자켓에 하얀색 가방을 매고 있습니다.
안전보딩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번 받으시고~ 계속 받으세요~
그리고 질문게시판에 올려야하지만 질문 두가지만하겠습니다 ^^
0809 DC MLF 한 10번탄 데크 중고 가격이 어느정도면 적정 수준인가요?
그리고 파크에서는 데크길이가 길면 별로 안좋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