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집앞 휘트니스 센터를 끊고 댕기고 있어용.

요즘 휘트니스는

스쿼시부터 요가 필라테스 등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끈기없고 지구력 제로인 저는 운동시작하면 길어야 일줄일 나가고...

그냥 중도 포기합니다. ㅠㅠ 젠장!!!

하지만 이번은 다를 것 같아요...  ㅋ

첫날 15분 레슨받은게 불만스러워...

다음날 15분 운동이 뭐냐고!!!!!!!!!!...

수줍게 항의 했더니......

그다음날부터 미친듯이 저를 굴리네요.. 아악!!!

출입구에 인포메이션이 있는데 1시간 운동하고 갈려고하면...

"어허!! 이양반 보래..."  하면서 저를 어딘가에 쑤셔 박아놓고...

미친듯이 굴려댑니다. ㅠㅠ

1시간은 스쿼시...

20분동안 런닝

1시간동안 PT체조등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토나오는 근육운동...

20분 런닝...

요즘 휘트니스에서

요따구로 끌려다님서 미친듯이 운동하고 있어요...ㅋ

퇴근해서 운동갔다 집에오면 11시에염

엄총 퓌곤헤여... ㅡㅡ;;;

폐잔병처럼 질질질 집에 기어들어가요.. ㅠㅠ

그래도....

트레이너가 훈남이라 참고있습니다. 

자세잡아준다고 할때마다 

힘듯어도 므흣 합니다.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오늘 또 가려구요.. ㅋ

절대 훈남땜에 가는거 아니에요...

그냥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