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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06

설사맨 사면초가 입니다ㅎㅎ

조회 수 434 추천 수 0 2012.01.03 14:12:05
사면초가 *.226.193.138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잘해결봤어요.
시원해죽겠습니다.ㅋㅋ
딱지가 굳어오는건지 얼어가는건지
괄약근을 움찔거릴수록 부스러기가
떨어짐을 감지하고 휴지통에 손을뻗어
오염이 덜심한 휴지를 엄선해서 쓸려고
했는데 휴지가 없고 생리대 하나가 돌돌
말려있네요.ㅎㅎ그걸 조심히 열어보니
피가 아주살짝만 묻어있네요.
사용자가 생리 초기나 말기인듯ㅎㅎ
암튼 그걸 조심히 조금씩 뜯어서
침을 묻혀 조금씩 닦았습니다.ㅎㅎ
그리고 제차에가서 물티슈 가져와서
마무리 지었구요. 근데 변기가 막혔는데
다행히 변기 뚫는게 남자화장실에
있어서 그걸로 뚫고 솔로 마무리 하고
뜨거운 물로 손을 씻으니 몰려오는
성취감ㅎㅎ
땡큐 위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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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털

2012.01.03 14:09:38
*.118.86.70

흠..그게 사실이라면..좀 무섭군요... 줄여서 흠좀무.

엘후신

2012.01.03 14:09:48
*.123.42.234

...벙개나 오프모임 혹은 슬롶에서의 급만남...


전혀 생각안하고 계신거지요?;;;

시베리안허스키

2012.01.03 14:12:38
*.197.114.90

악.........남이 쓰던 생리대로 마무리..................
저라면 과감하게 팬티로 해결했을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면초가

2012.01.03 14:18:24
*.226.193.138

팬티가 알마니 거라ㅜㅜ

시베리안허스키

2012.01.03 14:16:01
*.197.114.90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합니다........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스BONG

2012.01.03 14:18:04
*.165.102.62

하... 휴지 드리러 안가도 되니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감사^^




근데..이런 자세한 후기는..............ㅠㅠ...윽ㅋㅋ

pddong

2012.01.03 14:48:53
*.217.32.5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중국어 쎄쎄! 일본어로 아리가또 라고하지요ㅋ

저승사자™

2012.01.03 14:14:51
*.32.42.176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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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쓰시는걸로 봐서는 팬티가 없었을 수도....

출동!에이미

2012.01.03 14:16:55
*.236.70.221

뭔가 씁쓸하고.... 뭔가 지저분하고... 찜찜하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ㅋ

요구르트

2012.01.03 14:21:28
*.47.151.30

아~상상했어~~

10시20분

2012.01.03 14:26:32
*.226.142.20

OMG...........................-0-;;

레쓰비　

2012.01.03 14:38:16
*.199.160.232

아이피 추척하고싶다.

라이딩마왕

2012.01.03 14:37:28
*.231.196.1

-ㅅ-;;

종이학님

2012.01.03 14:42:16
*.71.172.187

ㅋㅋ아웃겨 ㅋㅋ

홍차우유

2012.01.03 14:48:53
*.189.124.10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miiin♥

2012.01.03 14:47:02
*.234.184.175

아 대박... 후기는 안볼껄 그랬어요 ㅋㅋ
사면초가님 최고시네요.

s(불사조)z

2012.01.03 15:28:14
*.160.98.95

대박 X 엽기 덜덜덜

님이 짱 드세요~!!!

땅그지턴

2012.01.03 16:39:55
*.160.131.98

이거 너무 디테일한 후기가 더 거부감을 일으키는 경우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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