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헝글보더를 알게된지 이틀 됐는데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세시즌째 두세번씩 타고있는 허름한 보더입니다.

오크벨리는 모든 외환카드가 시즌에 한번 주간권 만원에 끊을수 있는 혜택이 있어 전시즌에 부터 이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31일날 여친님과 카드 두장을 준비하고 노랠 부르며 리프트 끊을려고 내밀었더니 내일부터 된다고...사이트보니1일부터라고 바껴있고...그냥 오후권 두장 6만5천원 주고 끊고 탔네요...

서로 분위기까지 않좋아지고...그래도 슬롭 오르니 기분은 좋아 졌는데 낙엽예술로 타고 내려오는데 한보더분이 뒤에서 절 삼키더군요..30분지나서 어린스키어가 최대속도로 절 반으로 가를려고 하더군요..둘이 엉켜서 여친옆에 두고 러브스토리 찍었네요..어린이와...정말 식겁했네요. 그래도 다치진 않았는데 여친님 께선 손목인대가 놀라서 아직도 아프다네요...2011년 마지막날 참 괜찮게 보냈네요..이정도면 괜찮은거 맞죠..?

제글도 낙엽수준이네요ㅠㅠ

안정보딩이 최곱니다잉.
엮인글 :

논골노인

2012.01.03 23:52:28
*.129.87.119

전 데크 크로스 어택 당해서 무릎착지했네요...
잘가는 데크 사이로 왜 데크를 밀어넣는지;;;
무릎으로 한번 씨게 자빠져서 안좋은데 또 떨어지니 무릎 팅팅 부어서 아흐....

러시아흑표범

2012.01.04 00:13:34
*.105.119.93

저도 무릎착지...정말 보호대가 몸을 살리더군요..알리 연마하면 공중부양으로 모면할수 있울려나...

병신들보기싫어보딩 접은사람

2012.01.03 23:59:28
*.123.56.143

슬로프에 무면허들이 점점 많아지는 듯 싶네요. ㅋ

아무리 익스트림 스포츠라도 아니 익스트림 스포츠기때문에 면허제도를 도입해야된다고 봅니다.

개나 소나 타겠다고 난리를 치는 통에.. 이런 일이 발생..

속도 내는거까진 좋은데 눈뜬 장님도 아니고 서로 사각지대가 발생해서 부딪히는 건 녹내장이라 시야가 좁아져서 그렇다쳐도,

뻔히 앞서 가는 사람 들이 박는 인간들은 도대체 뭐임?

1mm차이로 스쳐지나가려고 잘난체하다 들이박는건지? 아니면 속도감이 병신이라 미쳐 속도를 못줄이는건지? 아니면 뇌에선 멈추라는 명령을 했지만 몸의 반응속도가 10초이상이라 미쳐 못 멈춘건지?


암튼 병신들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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