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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의 겁없던 첫사랑이 끝난후 


시간이 흘러 운명아닌 운명처럼 다가온 그 여자


3개월 전 이별할 땐 이토록 힘들지 않았어요.


어제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카톡이 오네요.


저도 모르게 하염없이 눈물만 났어요


그래서 그동안 미뤄왔던


사진첩 정리하였습니다..

미련하게 지우지 못했던 아쉬움에 그러지 못했던

이제는 바래진 우리의 소중했던 봄날은

수없이 다시 그리고 그리던 

우리의 따스했던 봄날은

이젠 정말 추억으로만..

언제나 늘 함께 했던 여행의추억도

얼굴도 쳐다보지 못해 쑥쓰러워하던 

풋풋한 그날의 우리도..

사소한 다툼도 사랑의 속삭임도

이젠 추억이 되었지만 

그런 기억또한 계절이 바뀌면 잊혀지겠지..

후회만 남은 사랑이지만 

이젠 정말 가슴속에 묻을께..



안녕 내 소중한 봄날..
엮인글 :

나쁜녀자

2012.01.04 01:43:03
*.137.74.167

아오 생겻으면 생겻지 왜 알려주나요?? 거참... 알수없는 사람의속마음..

알아주길바라고 그리워해주고 아파해주길 원하는건가... 이게무슨.. 놀부심보임..

아도라쏘

2012.01.04 01:45:34
*.34.125.197

좋은 추억이 되셨으리라 여겨집니다.
위안은 될지 모르지만
제 주위에 나이 계란 한판 채우고도 ASKY 탈출 못한 넘도 많아요
그 넘들은 그 추억마저 부러워할듯..

힘내세요

저승사자™

2012.01.04 01:43:54
*.32.42.176

얼굴도 안본 사람한테 놈이라니...

지금 싸우자는 겁니꽈?

문곰

2012.01.04 01:44:31
*.164.126.66

!!!!!!!!!!!!!!!!!!

울어두소용없어

2012.01.04 01:49:32
*.160.28.226

아.. 이별의 그래프..ㅡㅡ 일말의 사건을 계기로 이별했을 때 떠나간 사람이 태연하게 잘 지낼수록 남겨진 사람은 위태롭게 바닥으로 추락하는 이 무슨...반비례란 말인가 ㅡㅡ

짜아증

2012.01.04 02:07:06
*.234.198.60

이런것도 하나의 성장통일겁니다..

분명 좋은일들이 더많으실거에요..

miiin♥

2012.01.04 03:22:27
*.46.140.48

지금 겨울이니까 이것만 지나면 다시 봄 찾아올꺼에요~

날퐁

2012.01.04 07:39:04
*.241.147.32

따뜻하게 봄을 맞이하세요 ^^
겨울은 전투보딩의 계절입니다. 토닥토닥.....

리정

2012.01.04 10:48:22
*.246.68.144

울디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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