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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2010년도 1월에 헬스장팀장님이 같이 가자고 해서 스키장을 처음 갔습니다.
베어스로 갔는데...심야 4시간동안 슬로프 2번 내려왔어요..ㅠ.ㅠ 그렇게 힘들었는데..
몇일후 와이프가 잼났다구 다시 가자구 해서 저희끼리 그후 베어스 1회, 비발디 1회, 하이원 1회...
요렇게 가서 비기너턴 아닌 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여름이 되고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다니는데...(저흰 여름에 스쿠버다이빙,겨울엔 보드..^^)
베어스타운 시즌권이 1차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바로 와이프도 콜~~~처남도 콜~~~
그때 장비에 대해 아는것도 없고 초보이니 막데크 하나사서 열심히 연습하자~~
그래서 10/11시즌 베어스 시즌권 구입후 개장과 동시에 일주일에 3번 정도씩 갔습니다...
집에서 곰말까진 밟으면 30분...기록적인 한파가 있던 겨울이였죠...곰말은 온통 아이스...ㅋㅋ
시즌 끝날때쯤 되니 와이프는 슬로프에서 한번도 안넘어지고 내려올정도에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요리조리 피해갈 실력은 되더군요...
올해는 해외로 스쿠버다이빙을 갔다와서 자금이 부족하여..ㅠ.ㅠ 시즌권 구입은 못하고 11/12 시즌 지금까지
4번 갔네요...와이프는 지금 중급 슬라이딩턴을 연습중이에요...여자라서 그런지 업다운이 좀 약하긴 하지만...
여기서 질문합니다...(서론이 넘 길었죠???이정도 얘기해야 와이프 실력을 가늠하지 않을까해서요...^^)
자금부족으로 일단 와이프 데크와 바인딩을 먼저 바꿔 주려합니다.얼마전 부츠는 32라쉬드로 바꾸어 주었구요...
일단 보고있는 데크는 노스아츠 트랜스포터 139 보고 있는데...(여자는 그래픽이 화사한게..ㅋㅋ)
바인딩은 플럭스 rk30 보고 있어요....
노스아츠는 제로 캠버인데...여기에 사용 후기가 없고 질문도 없고....참 정보를 찾기가 어렵네요...
바인딩이야 유명하니깐 알겠는데...
이제 슬슬 알리와 널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ㅋㅋ 깔짝깔짝 뛰네요..ㅋㅋ
1. 노스아츠데크 제로캠버 괜찮은가요?
2. 지금쓰는 막데크는 좀 무거운 편인데 이제품은 가벼울까요?
3. 트릭의 입문으로도 사용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아 레포츠가 뭔지...스쿠버다이빙,,,보드,,, 돈은 모이질 않고 나가기만 하는지....손안의 모래일뿐이네요..ㅋㅋㅋㅋ
올해 33살된 동갑내기 부부의 질문이였습니다...
역시 타시는 분이 없는지...ㅠ.ㅠ 댓글이 없군요...아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