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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결혼 문제로 고민하시는 글에 덧글 남겼다가

문득 저도 고민이어서 여쭙니다.


저희는 부모님댁과 차로 20분거리에 살고 일주일에 한번가는데요
(물론 처가도 일주일에 한번/거리 비슷)

와이프는 뭘 그리 자주가야되냐며 갈때마다 투정이네요



한달에 몇번이나 가세요들???
엮인글 :

끙아도령

2012.01.04 16:29:46
*.101.39.183

집은 인천이고 처가는 안동인데 많이갓을뗀...한달동안 주말마다 간적도 있어요..;;

거리가 멀어서 글치 꾀 자주 다니는편입니다.

이제는 와이프가 잘안가려 한다는;;

E=MC2

2012.01.04 16:29:26
*.87.60.234

처가댁에 더 잘하면 자연스레 부인님도 시댁에 잘하지 않을까요?

..

2012.01.04 16:29:51
*.247.149.239

한달에 한두번이여도 적당하지 않을까요 ㄷㄷ

에바

2012.01.04 16:36:14
*.112.192.153

차로 20분 거리 사는데 


애들, 와이프 데리고 한달에 한번정도 갑니다.


저 혼자는 1주일에 1-2번 정도 갑니다. (직장이 본가 근처라)

꼬부랑털

2012.01.04 16:42:31
*.118.86.77

일주일에 한번이라니 너무 자주 왕래하시는듯..

 

ㅇㅇ

2012.01.04 16:44:01
*.217.77.53

처가가 가까워서 자주가기도 하고 장인,장모님도 아기때문에 자주 오셔서 주무시기도 하시고요..


다들 좋으신분들이라 본가 부모님들보다 더 편하게 지내게되네요..


오히려 제가 귀찮아서 본가가는걸 극도로 꺼려하는지라 와이프가 중간에서 안절부절이에요.. 본가 1시간, 처가 20분


좀 가자고 난리쳐도 제가 귀찮다고 안가거든요.. ㅎㅎ


몇달에 한번 정도 본가가는거 같아요.. 저야 좀 특이한 경우고 보통은 똑같이 다니는게 별탈이 없을듯요


제가 생각하는 기준은 한달에 한번 한집만 방문!! 1월은 본가, 2월은 처가~ 부모님들은 2달에 한번 뵙겠네요..


어짜피 그래도 생신이나 뭐 이런저런 행사로 다들 중간에 한번씩 뵙게되잖아요?



파운딩머신

2012.01.04 16:51:41
*.240.30.37

일단 남자와 여자 입장이 많이 다른건 인정해야 하고 고민 하셔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예전과는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적어도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는 말이죠......

 

남자야 처가가면 먹고,자고,놀고 그러다 오면 되지만

며느리 입장은 음식도 해야하고 설겆이도 해야하고.......

시어머니께서 안해도 된다고 해도 며느리 입장에서는 가시방석일 수 밖에 없을껍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매주 한번씩 가는건 좀 많다에 한표 던집니다 (와이프분 입장에서)

아~ 어머니 죄송해요....... ㅠ_ㅜ

보딩닭

2012.01.04 16:51:58
*.148.206.54

제가 결혼은 안했지만..


보통 집엔


명절 + 일년에 한두번정도 가는것..... 아닌가요?


전 그렇게 자라왓는뎅;;;;;;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하시고.. 집안자체가 원래 그러거든요..



헐..... 일주일에 한번씩 처갓집 가자는 여자만나면......... 전 그렇게 못살듯 ㅎㄷㄷㄷ

1111

2012.01.04 16:55:41
*.117.203.189

저는 남자....의정부 거주


본가는 서울 신당동



매주 갑니다.



토요일날 가서 자고 일욜날 옵니다. (교회 갑니다.-교회에 대한 태클은 반사 ^^)



집안식구중 생일 뭐 등등 있으면 금요일날 가서...일욜날 오기도 합니다.




제 와이프는 시댁가는거 꺼려 하지 않습니다.  ㅎㅎ










저는 처가집과 같은 단지 아파트에 거주합니다.  


끗.

ㅇㅇ

2012.01.04 16:56:03
*.217.77.53

아 그리고 여자들은 결혼하면 시금치에 시자도 싫다고 하던데요...ㅋㅋㅋㅋ

환타_

2012.01.04 17:01:59
*.166.110.119

전 미혼이고 제 동생(남자)가 결혼했는데 2~3주에 한번 정도씩 옵니다.

보니까 한주씩 교대로 오가는 듯 하네요.(처가와 시댁)

귀찮으니까 한달에 한번씩만 오라고 했다가 어머니 아버지한테 등짝맞았...ㅜㅜ


이렇게 자주 다녀야 하나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각자 프라이버시가 있는데...

분기별 한번이나 반기별 한번 정도도 괜찮을 듯 한데...

전 대학교때나 직장다니면서 혼자 살 때도 분기별이나 반기별로 집에 오갔는데, 결혼해서 더 바쁜데 더 자주 다녀야 한다는게 좀 어려울 듯 하네요.ㅜㅜ

밤바퀴

2012.01.04 17:52:49
*.34.154.206

헉!
글쓴이인데요
저희집이 보수적이긴하네요ㅠㅠ
어쩌다 저도 좀 귀찮아하면 일주일에 한번오는게 뭐가 힘드냐며
역정내시더라구요...

왼쪽눈

2012.01.04 17:58:34
*.218.167.187

매주는 좀 자주가는 편인거 같네요.

한달에 2~3번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문론 일이 있어서 가는건 제외하구요.

일이 있으면 자주가고 없으면 좀 뜸하고...

힘내라

2012.01.04 18:04:28
*.217.29.184

제 누님들 기준으로 차로 10~20분 거리에 두 가정이 있는데

매형들은 얼굴보기 정~말 힘들고 누님들은 거의 주에 한번 들립니다.

 

매형들은 좋아합니다. 반찬가지고 온다구요 ㅡ.ㅡa

2012.01.04 18:14:56
*.103.5.195

이런거 부모님이 어찌생각하시냐에 달려있습니다. 저는 2주에 한번꼴로 갑니다. 물론 와이프가 가서 식사준비하거나 이런건 전혀 안합니다. (밥은 사먹는곳에 사셔서.) 차로 5분거리.

처갓집은 3주에 한번꼴인것같네요.
같은 비율로 갈려고 하는데 아내가 귀찮아
해서....

..

2012.01.04 18:17:31
*.208.176.108

총각때는 1년에 두번 집에 갔었는데....

이제는 그래도 결혼했다고 1년에 4번정도 갑니다~

고고씽~!

2012.01.04 18:18:37
*.212.151.211

저희는 가까워서 1주일에 한번은 꼭 갑니다....가도,,한시간 정도,,차한잔 먹고 오지요,,

요시미츠

2012.01.04 19:21:28
*.234.224.9

처가집을 자주 못가요~

밤바퀴

2012.01.04 19:32:33
*.34.154.206

그러면 보편적으로 봤을때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족끼리 밥은 먹어야 된다 라는건

너무 보수적인 생각인거죠????

ㅇㅇ

2012.01.04 19:49:31
*.208.13.36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총각때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부모님이랑 식사하셨나요?

 

여성보더

2012.01.04 21:53:18
*.234.43.180

가면 와이프분 부엌일해야할텐데 부담되시겠어요
일주일에한번씩이라면 여자입장에선 너무힘드네요

뜨거운수박

2012.01.04 22:58:41
*.193.205.242

저는 미혼에 고향집과의 거리가 차로 2시간이라서 글쓰신 분과 비교해서 말하기가 어려운데...

저같은 경우는 1달에 1번 정도 집에 내려갑니다.

본가와 가깝긴 하네요. 20분 거리라 하시니...

와이프분 입장에서는 투정부릴만 하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11

2012.01.04 23:15:27
*.158.203.119

2주에 한번 -> 한달에 한번 -> 2달에 한번꼴로 점점 줄여가시는게 어떨지요

 

주에 한번은 정말.........

 

그리고 남자들이 가끔 게시판에서 우리와이프는 시댁가는거 안불편해해요, 우리 엄마랑 잘지내요 하는거보면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하는말과 똑같습니다

정~말 남편은, 남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싶어서 아내가 더더욱 불쌍해집니다

결눈이쁜보더

2012.01.05 10:57:56
*.193.98.46

저는 아직 애가 없는 2년차 새댁이라 그런지ㅡ 정말 시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하지요^^
제가 신랑보다 시어머님과 더 통화 자주하는데... "천사 시어머님"이라고 애칭 붙여드렸어요~

글쓴님 와이프분이 자주 가기 싫어한다면 분명 집안일을 해야하는 부담감은 아닐지ㅡ
이럴땐 신랑이 "엄마 왜 힘들게 요리해요? 다같이 사먹어요!"라고 식당 예약하고 와이프도 쉬게하는 법은 어떠세요?

저야 시어머님이 워낙 살림꾼이라 침대에 누워 밥 받아 먹는 며느리였기에 편해 자주 가는게 가능한 일도 맞겠지만...
그래도 건강하신 양가부모님 계셔 자주 찾아뵐수 있으신게 축복이라는걸 느꼈으면 합니다ㅡ

8번

2012.01.05 16:17:09
*.92.84.78

울 부모님과 5분거리 거의 매일은 아니지만 셀수 없이 들락가락 합니다.

저녁먹으러~ 뭐 먹으러~ 음식 가지러~ 옷가지러~ 놀러~

아이 델꾸 와이프랑 울집 부모님집 와리가리 많이 하네요.

처가는 차로 20~막힘30분 자주 안가요. ㅋㅋㅋ 와이프가 울 부모님집 자주 가는거 좋아하고

처가집 또 자주 가는거 뭐라 안해요 오히려 제가 식사라도 아버님과...이러면 나중에 뭔 날있을때

가자고...

마이더스

2012.02.09 20:34:21
*.35.218.204

^^

ㅈㅅㅎ

2018.02.13 19:58:46
*.223.35.152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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