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드 처음 탈 때마다 너무 아프네요 ㅠ
마치 달리기 처음할때 힘들다가 어느정도 가면 괜찮아지는 것처럼
부츠까진 괜찮은데 바인딩 하고 좀 타고 내려오면 발이 욱신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처음에 제대로 타지도 못하고 얼마 못가서 주저앉을정도에요.
그래서 적당히 내려가서 바인딩 풀고 콩콩 뛰고 막 이러는데요.
원래 적응하는게 느려서인지 한 한시간정도 타고나면 그제서야 감 좀 잡아서
날도 좀 박히고 발도 안아프고 하네요.
다들 이러신가요? 부츠는 정확히 제 발에 맞아요.
저도 라이딩 후 한시간은...몸이 적응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딩이...평소 잘 안 쓰는 근육을 사용하게되기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그런데...근육이 아니라 발이 욱신거리는 거면...부츠에 문제가 있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