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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보고서까지 갈상황은 아니라 다행이지만...^^
올시즌 솔로보딩만 13회 출동 했더니
엣지가 점점 박히고 베이스가 조금씩 보이고 있네요.
묘하게 넘어져도 슬립정도라 손에는 무리가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손목보호대를 몇년만에 과감히 뺐더랬죠
(새로산 장갑이 손목보호대와 함께하기엔 너무 작았던것도 한몫을...ㅠㅠ)
13회 출격동안 한번도 오지않았던 역엣지가
손목보호대를 뺀날 화끈하게 오네요
카빙하다 역엣지걸리면 몸이 그렇게 빨리 날아가는줄 몰랐어요 ㄷㄷ
억!하니 벌써 땅바닥이 오더군요 ㄷㄷ
얼결에 손이 먼저 나가고...
그래서 하루 쉬었습니다...폭풍눙물...
손목을 돌리면 일정각도에서 찌릿거리기는 한데
일단 셔틀예약은 해둬서 네시간 후에는 일어나야하네요.
모두들 부상주의하세요~~~
아직 시즌촌데 시즌아웃 당할순 없어요! ㅠㅠ
실력이 늘수록 속도도 늘어나죠...
말씀대로 한순간의 방심이 골로 가는 수가...
그래서 상체보호대 알아보고 있네요...
근데 실력은 안 늘고 있다는 게 좀 슬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