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년정도 알고 지낸 여동생과 최근에 만남을 가졌는데요
20살 정도에 처음 만나 정식으로 만난적은 없지만 100% 오빠동생이 아닌 감정으로 가끔 연락하면서 지낸 조금은 애매한 사이 였었죠..
과거에 잠두 몇번 자기도 했습니다.
근데 이제 나이들어 만나보니 이성으로 좋은 감정이 점점 커져 잘해볼려고 하는데
연락이 잘 안돼네요;; 밥 먹었냐? 출근 잘했냐? 일상적인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없거나 몇시간후에 짧은 답장이 전부네요
어제 밤에도 보고싶다고 문자를 질러봤더니 오늘까지 답장도 없네요
최근에 두번 정도만나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혜어지면서 키스도 하고 해서 잘될줄 알았는데 도무지 마음을 모르겠네요
어장관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사람한테도 어장관리를 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