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신분 장비가 망가졌다는것같는데요

글 다시 읽고 답 달아요~

가장자리에서 쉬고 있었던 상황이라면 글쓴분이 다치거나 장비 손상시 부딪히신 분이 당연히 해주는 거라고 생각 됩니다.

저도 얼마전에 라이딩 중에 가장 자리에서 잠깐 멈추려고 하자마자 뒤에서 초보분이 와서 부딪혀서

합의 했어요.

장비는 괜찮은데 제가 팔꿈치로 바닥을 찍으면서 넘어져서 깁스 비용, 물리치료 비용 받았어요.

참고 하세요~

주행 중이었다면 서로 과실이 있지만 글쓴 분은 가만히 계시는데 뒤에서 와서 그런 거라면 그쪽 책임이라고 봐요.

'' ) 활강을하는 슬롭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걸로 압니다. 

즉, 슬롭에서 휴식을 취할때는 슬롭의 가장자리로 빠지는게 맞지만,

사고시에는 그 휴식이란게 인정되지않는걸로 압니다. 슬롭은 휴식을 취하는곳이 아니기에 말이죠.

이게 참 난감합니다. 법이란게 말이죠. 

가장자리는 쉼터가 아닙니다.

당연히 과실 있어여 글쓴분도 일정부분에 책임이 잇습니다~ 서로 좋게 합이 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속도 제어를 못하는 스키어 입장에서 보면 왜 내려가라고 잇는 슬로프에서 쉬고있냐고 말한다면 답변이 참 힘들어 지잖아요

슬로프 가장자리에서 쉰다고 과실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판례를 본 것 같습니다.

도로에서 갓길에 주차했는데 사고 난 거랑 비슷하게 치는 것 같습니다.

그때 판결이 80:20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윗분들처럼 내려가라고 만들길에. 왜쉬냐고 하면 참 할말없지만. 사고의 확률을 조금더 줄이기위해. 가장자리에서 쉬라고 하는거 아닐까요? 그만큼 정가운게 앉아버리면 와서 들이박을 확률이 높아지잖아요 서로서로 양보해서 좋은 합의보시길 바랍니다.

안전하세요!!!

어쩄든 뒤에서 컨트롤 안되던 사람이 가따박은거니 최소한 80%는 청구 가능할 것 같은데요.

이제껏 사고사례들 쭈욱 읽어보면 거진 그런듯.

가장자리라고 해서 귀책사유가 없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상대의 과실이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장비파손 보상의 문제에 있어서는 일정부분 정도는 보상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만한 합의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