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만입니다.
바르 위에 형이 큰 사고쳐서 제가 집을 빼야하는 상황입니다. ㅠㅠ
저의 주부생활을 12월로 급 마감을 하고 직업전선에 투입되었네요.
형 덕분?에 아파트 이리저리 알아봤습니다.
헐~~~~. 정말 결혼하기 두렵습니다.
점심시간 이후로 시간을 잡아서 한 열집을 이틀동안 봤네요.
ㅋㅋㅋ 정말 돼지우리가 따로 없네요.
머리는 산발 세수는 물론 안했죠.
남자가 집보러 다니는 경우가 별로 없나.
미국으로 도망?가신 어머니 짐이 많아서 32평으로 알아보는데
이건 아니다싶지 말입니다.
남푠분들 아침이나 얻어 먹는지 궁금하더군요.
ㅋㅋㅋㅋ 선친께서 그러시더군요. 불시에 엄청 사들고 여친집을 방문해보라고.
그럼 단번에 알수 있다.
깨끗한집 딱 한집 이더군요. 애가 둘이나 있는 주부였는데 남편분 정말 좋으시겠더라구요.
제가 너무 궁금해서 혹시 도우미분 두시냐고 물었는데 여자가 집에서 살림하는데 어떻게 남들 손에 살림이랑 애를 맡기냐고 하네요. 이런 슈퍼우먼 가트니라구 ㅠㅠ
이런 여자 만나길 매일 매일 기도해야 하나!!!!
요 밑에 글읽고 뭐 태클은 아닙니다.
아 미국인에게 시집 가셔두 시어머니는 겁나 무섭습니다.
참고로 제 이모부 미국쏴람입니다. 겁나 보수적입니다 ㅋㅋㅋㅋ.
아참 참고로 중국인에게 시집가시면 살림 안하셔두 됩니다. 거기 문화는 그렇더군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