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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오늘 학동에도 들르고 서울에도 일이있어 강남역에 갔는데 (원주에서...)

건물에서 약 2시간정도 일보고 답답해서 나오자마자 담배불을켰습니다...

사람도 없고 건물바로옆에 화단앞 모래에 담배꽁초가 잔뜩있길래 금방피우고

거기에 틱 하고 버렸는데...(잘못한거맞습니다-_-;하지만 그곳에 꽁초가 모아져있길래...)

바로 뒤에서 달려오는 한 아저씨... 강남구청에서나왔습니다.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벌금 3만원되시겠습니다.

알고보니 그 직원분들이 줏어서 치우려고 모아둔 꽁초...-_-...

"헐....지금 가서 줍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하는순간 그분 왈 " 저 춥습니다 빨리 신분증주시고 싸인해주세요"

....ㅠ_ㅠ 싸인하고 꿍해서 걸어가는데 이게 왠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남역 11번출구 주변 강남구청 직원분들이

학익진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m 걸어가면서 싸인하는사람만 6명봤네요. 원인은 얼마전 그 건물에서 큰화재가났다고하던데..

뉴스에도 나왔다는...아무튼 학동에서 톨후드라도 하나집어가려다가 딱지끊었더니 톨후드로 손이안가네요...

여러분도 사람없다고 흡연 막 하지마시고 꼭 쓰레기나 꽁초는 휴지통에....

엮인글 :

듀이10

2012.01.06 06:59:16
*.235.54.194

강남역 저도 3년전에!!!!! 3만원 냈었는데 .....
갑자기 나타나더군요... 좀짜증나는건 거기 휴지통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도 휴지통없나;;; 일부러 세금 벌려고 휴지통 안만드는걸지;....

8번

2012.01.06 07:44:12
*.234.200.46

그거 좀 잘못된 방식 입니다.
화단에다 꽁초 모아 떡빱 행위 하고
거다 버림 물론 안되지만 그건 아닌듯
꽁초 딱지 3만빵 짜리 끊음서 제대로 뒷정리도 안하나? 거다 모아둔 공뭔도 잘못된거임 재수 없네요.

티오피이

2012.01.06 08:25:54
*.247.149.244

ㅇㅇ딱 낚이기 좋게 하는 방법..조심들하세요..슈레기들이죠..
더 황당한건 강남역 근처는 차 거의 없는 새벽3시에 비상깜빡이 키고 맥에서 커피한잔을 사러 갔다온사이 스티커 올려놓고 가는 더러운 것들..

투더뤼

2012.01.06 08:38:17
*.29.200.194

전 가로수 밑에 담배꽁초 잔뜩버려진거 보면 참....

학원꼴찌

2012.01.06 08:48:37
*.101.241.80

흠.. 요즘엔 벌금이 내렸나봐요..
전 5년전쯤 강남역에서 담배꽁초 버렸다고 5만원..ㅡㅡ
나한테 훈계까지하려는 그양반한테 쌍소리 한마디 해줬던기억이..

11

2012.01.06 08:47:58
*.9.249.226

글쓴분도 잘못했다고 인정을 하는데..

몇몇 분들이 담배꽁초 모여져 있다고거기에 본인도 버릴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참 웃기네요.
더군다나 그게 함정이라니..
그럼 쓰레기 쌓여있는곳에 쓰레기 투기하는것도 정상입니까?
그것도 함정이라고 생각하는지 참.

담배꽁초 쌓여있는 곳이라도 자기도 버리는거 당연히 걸려서 마땅하네요.
그런분들은 제발 앞으로도 계속 걸리길.(글쓴분 말고)

참고로 전 사람많은 강남역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Dynamically

2012.01.06 10:41:17
*.13.18.89

이사람 못땟네... 공공장소에서 담배피는 사람을 칭하는거겠지만..
인간들 자체 이런 말 쓰면.. 촙내 짜증나요..
너나 잘하세요.

8번

2012.01.06 09:09:48
*.234.84.58

이분은 자기 느낌을 혼자 느끼시는 대로 단정 지어 말슴 하시네요.
누가 잘한거라고 잘했다고 한적은 없구요 분명 잘못된 행위 맞습니다.
다만 그런 단속 하면서 지네들도 뒷처리 똑바로 하지도 못하고 이립저리 딱지 끊을 상대자들만
잡느라 정신 없는 모습이 ,,,요것도 잘못된건 아닙니다 뭐라 옳은 방식이다 잣몰된 방식이다 할
수 없는 거죠 다만 지네들도 뒷처리 화단에 저따위로 지져분 하게 일하는데 딱지 끊으니 어울리지
않다라는거죠. 그리고 여기에 공공장소 피우시는 분들은 없는겁니다. 이런 얘길 댓글로 한건뎁.
저역시 핵심 파악 못하고 느낀대로 글쓰는 인간들 자체를 싫어 합니다.

투더뤼

2012.01.06 09:16:25
*.38.144.252

전 길도 공공장소라고 봄...

꼬맹이보딩

2012.01.06 09:33:07
*.136.248.241

저도 치과 진료받고 마치 덜풀린상태서 담배피다가 필터가 입술에붙어서 둘째손과 가운데손 사이로 총알을 지나가는..(담배피시는분들 한번씩 경험있을듯..)앗 뜨거 하고 떨어뜨렸는데 하필 하수구로 떨어진.. 그걸본 강남구청 직원 뒤에서 살며시 다가와 5만원 되겠습니다.
아마 2004년도일듯..

학원꼴찌

2012.01.06 12:52:27
*.101.241.80

전 담배시우던 시절 님과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 총알이 손가락에 붙어서 화상을 입었다는..
지금은 담배 끊은지 2년이나 지났지만 그때 화상흉터가 아직도 손가락마디에 남아있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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