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인성 교육

조회 수 297 추천 수 0 2012.01.06 17:21:17

방금전 네이뇬 메인 뉴스에 초등 6학년 남아 아이들이 같은반 여자 아이 성폭행 했다는 기사를 보고 한참을 어이 없어 했네요. 디테

 

일 하게 쓰고 싶지만 글 실력이 어리버린지라 걍 짧게 써 봅니다. 가만 보면 청소년 및 아동들?ㅜㅜ의 범죄들이 나오는건 우리 어른

 

들 부터 특히 부모들의 짧은 가르침 속에 방심 하여 나온 행위들인것 같아요. 윗 범죄와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지난 주말에 목X

 

토다이에 팔순 파티가 있어서 음식 담다 생긴 일였네요. 제앞에 초등 저학년 아이 2명이 있었고 어머님 이리 3명이 대기줄에 기다리

 

고 있었습니다. 그뒤가 바로 저였는데 한참 후에 아빠 되는 사람이 지나가는척 하더니 뭔 중요한 내용인지 아닌진 몰겠으나 제가 볼

 

땐 별 얘기 아녔는데 대화 하면서 은근 슬쩍 새치기를 하더군요. 뭐 우리들은 성인이고 뭐 센스 있게 넘길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그

 

런 모습을 본 우리 아빠. 우리 아빠가 하는 행동은 해도된다는 어린 친구들이 보고 커간다는거죠. 그런 사사로운 일들 참 많겠죠? 요

 

즘들어 나부터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생각 합니다.  가만보니 저도 인성 교육에 대한 지식이 많이 짧고 부족 하네요.뉴스들 보

 

며 그냥 한숨 쉬고 넉두리로 남겨 봅니다. 불타는 금욜 커플 분들은 이쁜 사랑 나누시고 솔로 분들은 솔로보딩과 깸방 추천 드리고

 

갑니다. ㅋ

 

 

엮인글 :

늅늅

2012.01.06 17:27:28
*.92.75.111

가끔 무단횡단을 하는 제자신을 반성해봅니다..

스팬서

2012.01.06 17:28:40
*.142.195.110

맞습니다.
유럽의 어느 박물관 직원 아저씨는 나이 45살에 한국인들 시각엔 철없이 그나이에 락 음악듣고
길거리에서 힙합추고 그래도 집에가면 아이들 앞에서 항상 10분이라도 책 읽는 모습 보여줍니다.

부모는 드라마 보면서 자식보고 방에 들어가 공부하라고 소리칠때부터 아이들은 이중성과 모순속에서
자라나게 되는거죠. 하지말라는걸 하고있는 부모는 권력자. 아이들은 규율과 일탈의 경계인이 되는거죠.
보는 눈이 없으면 무시하고 어기겠죠.

2012.01.06 17:28:52
*.234.200.46

시대가 지날수록 서로간의 벽들이 점점 두꺼워지고 냉정 해지죠. 뷔페서 새치기 그리 큰 내용 현실상 아니지만 그런 가벼운 행동 속에 점점 깊어 가는거죠.
스피드한 세상속에 그런 일들은 가볍게 지나치는게 일반적인 지금의 시대인듯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7233
43240 동호회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3] 맥스BONG 2012-01-09   819
43239 남성 미혼자 폭발적 증가... [14] 소금 2012-01-09   839
43238 비발디백만대군 [5] ㅎㅎ 2012-01-09   477
43237 어제 테크 바인딩 구입하였습니다. file [6] THEULTRA 2012-01-09   501
43236 남의 물건은 가져가지 맙시다. (8일휘팍박스) [5] 씽씽퐁퐁 2012-01-09   783
43235 헐 여기는 휘팍 곤돌라! [4] 체르 2012-01-09   415
43234 체르님에 의해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체르 2012-01-09   250
43233 막데크 테일 엣지 이정도 상태면.. file [8] 물러서지마 2012-01-09   679
43232 베어스 형광 레그밴드 인식띠 동호회 [14] 립트번지 2012-01-09   882
43231 가해자: 아 몰라!!! 보상받고 싶음 니들이 올라와서 나찾어 식빵..! [24] 롤리팝팝 2012-01-09   1486
43230 오늘 월요일이라 우울한데ㅜ [5] 번스타인 2012-01-09   315
43229 으아~~지금TV에... [2] 종니달리고 2012-01-09   426
43228 리프트 스탭한테 인사하면이상한가여 [21] trixtor 2012-01-09   1009
43227 우앙 간만에 랜탈데크 탓다가ㅡ.ㅡ [1] 듀이10 2012-01-09   610
43226 셔틀은 도착해가고 배고프네요 솔로 2012-01-09   246
43225 강촌 시즌권 주워주신분 감쏴용!! [1] 규영인택 2012-01-09   316
43224 이분 또 발견;; [5] 글쓴이이 2012-01-09   1191
43223 휘팍구리셔틀입니다!! 우이씨~ 2012-01-09   267
43222 어느한남자의 최후...스토킹 [16] 내남자는보... 2012-01-09   1021
43221 오크 후기 [3] 욜라빠른토끼 2012-01-09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