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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사건의 전말은 초등학생 여아를둔 대학교수 아버지가 동급 남학생이 자신의 딸에게 문자로 죽여버리겠다 등 성인이 접해도 섬짖할만한 협박성 문자메세지를 수차례 보내 자신의딸이 정신과 치료를 받을정도로 충격을 받아 해당학교에 이사실을알렸지만 조치가취해않아 격분한나머지 학교에 찾아가 남학생을 발로걷어차는등 전치 2주의 폭행을한사건으로 남학생의부모가 여아 아버지를 고소하고 이문제로 교수직을 사임한사건입니다... 3살 2살된 아들 딸을두고 있는 아버지인 저로서는 많은생각을 하게만드는 사건이네요..
이성적으론 분명 그 초등남학생을 때려선안된다는걸 알고있으면서도 제가 그런상황에 처한다면 저또한 이성을 잃어 그여아의 아버지와 같은행동을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자식을 가진 헝글회원님들.. 우리 자식교육 인성교육 그리고 가정교육...잘시키자고요..

보고있나 아들..
엮인글 :

어예^^

2012.01.07 10:13:47
*.176.36.73

얼마전 휘팍에서 일어난
개애비놈이랑 개아들놈, 개강사놈 사건에 비하면

이건 약과네요...

정은영 

2012.01.07 10:17:58
*.187.2.242

하아..맘이 아프네요..

누굴 뭐라고 해야 하는건지..에효..

OoLAPPA

2012.01.07 10:20:38
*.176.80.29

잘 옮기셔야해요. 이런건. 약간의 차이로 엄청난 결과차가 날수있어요.

학교에 알렸는데 시정조치가 안되서 찾아간게 아니구요.

알리고. 아무조치 없은 후.

남자애가 또 6시간동안 엄청나게 많은 문자를 보냈고.

그 다음날 학교에 찾아가 때린겁니다.

이성을 잃었다기 보단.

이게 아니면 해결할수없겠다는 아주 이성적판단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교수직을 버리면서 한 일이자나요.

그 맞은애 부모의 글을 보셨나요?


어예님 말하신것과 이일은 전혀 다른겁니다.

학교폭력과 어떤 미친부모를 같이 비교할게 아니란거죠.

심플스

2012.01.07 10:41:54
*.198.61.37

교수 아버님은 후회 하지않는 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그분을 응원 합니다. 설사 고소댕해도 정당방위로 판결할 사건이라고 봅니다.

학교등의 사회에서 해결이 안되면 직접 나서야죠.

만약 나라면 암살을 생각할 정도로 화나는 일일 듯.

이맥주

2012.01.07 10:42:25
*.246.68.106

이성을 잃어서 그런게아니죠.

그런대 때린것도 2주입니다.
멍만들어도 3주 주는데;

지금상황은 그 가해자 학생부모가 학교부의원장 인데
피해학생왕따시킨다고 사과하라고
그래서 교수가 소송진행중입니다.


참 개판이죠
전 그교수님에게 힘을 싫어드리고싶네요 문자보니 깡패가 따로없어요

스팬서

2012.01.07 10:43:31
*.142.195.110

역시나 ㅎㄱ에도 뻗친 더러운 권력의 세계..
우리 좋은 학부모가 됩시다.
지 자식 잘못했다면 인정하고 용서를 구해야죠.

저도 정신적 폭력으로 안면마비가 오는거 보면 정신적 폭력도 폭력인게 사실이네요.

남자든 여자든 난 아무 잘못없다고 자기 합리화 하는 사람은 만나지 말았으면 합니다.

ㅂㄹㄱ

2012.01.07 10:52:47
*.246.70.179

글본문에도 썼지만 아들딸모두가진 부모로써
큰잘못을 저질러 성인에게 두들겨 맞은 남자아이보다 잘못도없이 동급학생에게 괴롭힘을당한 여자아이가 훨씬더 가엾게느껴지네여... 자식들에게 부모가 가정에서 가르칠수있는 모든교육에 최선을다해야겠네요

8번

2012.01.07 11:01:00
*.92.84.118

맞습니다. 이런 일들이 남의 일들이 아니라 이제 곧 우리들의 일들로 다가 올겁니다. 다가오기 전에 부모들이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말로만 인성교육 뭐라뭐라 말하지만 우리들 자신 부터 돌아 보면 참 부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내 자신 부터 그 부족한 부분을 보완 해야 자식들에게도 교육이 가능한거지요. 요즘 시대 교육상 가르침은 참 힘든것 같습니다. 우리 자식들에겐 그리 가르치지만 현실속 사회에서의 사람들은 그렇지가 않으니 아이들도 혼동 하며 아이러니한 세상 속에서 자라나니 말이죠. 어른들인 우리들 부터 매사 신경 많이 써야 합니다.

파이다

2012.01.07 12:11:58
*.234.196.89

교수의 행동 이해감..
나라도 저런짓하는 놈 보이면.가만 안둬...
요즘 애들 장난이 그냥 장난이 아냐.
나라도 가만 안둬..단..머리채는 잡지말고...귀싸대기만 때릴듯...
다들 언행이든..주먹이든 남 폭행하지말고 삽시다.

흑석마루치

2012.01.07 12:58:48
*.197.1.239

전 교수의 행동 이해안감..



















































학교에 찾아가서 팰게 아니라 얼굴 알아뒀다가 골목에서 아무도 안볼때 반병신 만들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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