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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회차를 맞은 역주행 보딩의 대가 알바입니다.
심야때 실행했구요
우라노스 중상단 평평 한곳 내리막 좌측 구석에서 등반하였고
패트롤 이하 관계자분들은 컨테이너에 꿀발랐는지 나오지도 않더군요 ㅋㅋ
어찌됐든 중턱에 스키어랑 보더가 부처핸섬 하고 누워있어서
그쪽에 사고 수습하러 정신없이 가셨는데
저는 신경도 않쓰심 ㅋㅋㅋ
여튼 저랑 여봉 + 여봉친구동생 +처남 욜케 리프트권끈고
등반 재밌게했습니다.
역주행시 라이더가 있는지 주의확인했고요 .
평평한 곳부터 약간 가파른곳까지 왕복 2회 정도 했습니다.
역시 알아보는분 없어서 약간 서운했지만 ㅋㅋㅋ
12시 기점으로 -4'c를 기록하고 바람이 약간 세차긴 했지만 눈보라 없는
깨끗한 슬롭이었어요.
그리고 처남 타는거 촬영하다가 중턱에서 역엣지로 넘어지는 바람에
턱랜딩후 하산하였습니다. 새벽 1시에 카메라 스롭에 패데기 쳤다는 ㅠㅠ
내려와서 스낵에서 핫도그 3000원 자리 4개와 아메리카노 4500원 2잔을 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간지가 살짝 떨어지는 "아주머니 오뎅국물 4컵주세요"는 자제하였습니다.
오뎅국물은 무한 리필인 에덴이 정말 좋아요 ㅎㅎㅎㅎㅎ
후기였습니다.
밑의 사진은 카빙의 대가입니다.
이렇게 1회권으로 쌈지돈 절약도 가능할듯해요.
실험 대 성공 . 중급자,시즌권자는 해당사항없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