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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38

맛난 커피 한잔 마시러 왓는데 옆자리 커플때문에 커피맛 다 떨어졌네요,,-.-

조회 수 1152 추천 수 0 2012.01.07 16:56:46
난 늙은이인가 *.131.71.67

날씨도 춥고해서 따땃한 커피한잔 마시러 별다방에 왔는데요,,

요즘에는 다들 그런건가요,,

옆자리 커플이 심할정도로 애정행각을 하네요

그것도 아예 오픈되어 있는 자리에서요,,

서로 물고 뜯고하더니..

이젠 아예 무릎베고 누워서  새치를 뽑아주고 있네요???!!!!!

(으어어어어억!!!!)

새치 다 뽑고는 코트 하나에 둘이 들어가 있어요,,

여전히 무릎은 베고 잇는 상태로요,,,,

완전 어린애들도 아니고 한 20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데,,,,


이런걸 이해못하는 제가 늙은이인건가요,,,-.-

여튼 맛잇는 커피 맛 다 떨어졌습니다 ㅠㅠ

나도 cpms 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지킬거 지킨답니다

이건좀 아니지 않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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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켄타

2012.01.07 16:58:25
*.149.25.67

그러거나 말거나...마음을 비우고 신경을 끄시면 세상이 편해져요~

OoLAPPA

2012.01.07 16:55:35
*.234.196.43

부러우면 지는것.^^

CoolPeace

2012.01.07 16:59:36
*.246.68.37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ㅋㅋ

저승사자™

2012.01.07 16:56:51
*.32.42.176

부러우면 지는거랑게 ㅎㅎㅎ

늙은이

2012.01.07 17:00:48
*.131.71.66

부,,부럽지 않아요!!ㅠㅠ

miriamiti

2012.01.07 17:05:32
*.50.7.3

뭐 사랑에 룰이 있나요~~~
커피맛 떨어질때까지 왜 보셨어요 ㅋㅋㅋㅋㅋ

늙은이

2012.01.07 17:08:01
*.131.71.66

바로 앞이라 고개만 들면 보여요,,,ㅠ얼른 마시고 집에 가야겟어 ㅠㅠ내가 괜히 왓어 ㅠㅠ

스팬서

2012.01.07 17:14:53
*.142.195.110

이런 예를 들께요.
어느 여성은 저에게 옷좀 두껍게 입고 다니라고 합니다.
제가 얇게 입고 있는 모습이 추워보인다고 자기 눈에 보기 싫다네요.
그 잔소리를 만날때마다 합니다. 계속해서. 심심할때마다.
전 배려없고 예의없는 남자가 된거죠.

로베르 두아노의 '시청앞 키스' 라는 1950년 사진작품입니다.
http://noon810804.blog.me/120057011372

글쓴분이 자신만 바라볼게아니라 좀 더 넓은 시선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

Nieve5552

2012.01.07 18:33:02
*.188.181.116

저 사진 진짜 멋져요 ^^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저 사진의 주인공들이 모델이 아니라 그냥 모르고 찍힌것..
사진 유명해졌을때 자기들이란걸 보고 소송걸었다고 들었네요..
완전 1박2일 미션처럼 찰나의 순간 사진이네요

발정난암수

2012.01.07 17:35:28
*.201.90.142

사람도 동물이기에.. 털골라주고 그럽니다. ㅋㅋ

오. 고양이 한쌍, 아니 원숭이 한쌍이 서로 털 골라주고 있구나 생각하시면 된다는.. ㅎㅎ

원래 암수는 서로 본능적으로 끌리기에... ㅎㅎ

Nieve5552

2012.01.07 18:23:58
*.188.181.116

공공장소에서 머리털 뽑고 그러는거 정말 별로라고 생각되네요..
전생에 원숭이 한쌍이었나보죠 ㅎㅎㅎ

몽키D루퓌

2012.01.07 19:12:33
*.50.153.129

부러우신가보군요 ㅋㅋ

허슬두

2012.01.07 19:37:57
*.35.27.206

아.. 울 와이프도 좀 뽑아줬음 좋겠다..

신사역노숙

2012.01.07 22:50:16
*.33.18.43

옆에가셔서 살포시 누우며 "나도뽑아줘...."

죽을날이더가까운

2012.01.07 23:19:28
*.192.132.185

늙으신거 마자요...ㅎㅎ
저도 그런모습 보면 제가 얼굴이 벌개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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