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동생을 꼬셔서 ㅠ.ㅠ
보드를 타러 갑니당
보드타기 굉장히 좋은 몸을 가진 동생이여서
꼭 한번 태워보고 싶었는데 마침 성장도 멈췄겠다 눙무리...
얇은 상체에 추꾸선수벅지!!!
신나요
반나절이면 베이직턴 하겠죠??
기대됩니다
나중에 저보다 더 잘타서 저좀 가르쳐줬음 좋겠네여 ㅎㅎ
운동 제대로 배운 사람들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특유의 균형감각과 운동시 정자세.. 즉 오리궁댕이 자세가 (스쿼트 자세) 몸에 배기어 있기 때문에 극복하는데 꽤 힘들었습니다. 원래 거의 모든 웨이트 운동은 허리 및 척추를 활처럼 휘어서 지지하는 자세가 몸에 배겨서... 특히 속도가 나는 방향쪽과 반대로 균형을 줄려는 (후경)이 몸에 배기어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윗분 말처럼 너무 빨리 배우면 버릇이 나빠집니다. 뒷발차기 및 엉덩이 빠질수도 있어서 첨엔 엣징과 힐 낙엽정도만 가르켜주세요
우리 조카들도 운동은 개뿔 못하는데 타고난 몸짱인데 허벅지가 후덜덜합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 샘들도 무슨 운동을 하길래 허벅지가 그리 두꺼우냐고 싸이클 선수 허벅지보다 더 두꺼운 그런데 바인딩 채우고 일어나지도 못하더이다.. 겨우겨우 일어나서 낙엽으로 초보슬롭 한번 내려오더디 바로 떡실신되더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