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꼴랑 3년차 접어든....심지어 알리도 김 천장정도 하이밖에 않나오는 멍멍이초보 입니다.

 

이전에 타던 데크는 살로몬 오피셜. 그 이전에 탔던 데크는 Flow ..이름은 까먹었네요 ㄷㄷㄷ

 

 

애프터눈 조르디악은 작년모델 부터 유심히 봐오다가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바인딩은 유니온 컨택트 프로, 부츠는 32 울트라라이트 입니다.

 

 

1. 역캠버 처음타면 많이 자빠진다고들 하셔서 보호대 짱짱하게 하고 슬로프에 섰는데...

 

딱한번 자빠졌습니다. 것도 뭐 라이딩중도 아니고 설설 내려가다가 ㅋㅋㅋ

 

엣지타이밍이 전에 타던 오피셜보다 한템포 빠릅니다. 그리고 엣지가 잘 박힙니다.

 

엣지를 박아넣고 나서 턴하는 시점에 엣지를 풀기가 싫을정도로 ㅋㅋㅋㅋ

 

아랫분이 말씀하셨지만 엣지가 정말  푹박힌다는 느낌이어서 왠만한 모글 걍 훅 가르고 지나갑니다.

 

글구 전에는 제 습관인지 모르겠지만 토턴시에 왼발쪽이 떨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요놈은 토턴 힐턴 모두 좋습니다.

 

제가 이정도 느끼는거니 고수분들은 정말 재미있게 라이딩 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2. 말랑하면서 무게가 있습니다.

 

보통 말랑말랑한 데크들이 가볍던데 이눔은 들면 " 얼레? 무겁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헌데 들고 흔들어 보거나 데크를 눌러보면 잘 휩니다.

 

제 하이는 김 천장 정도의 높이밖에 않나오기 때문에 뭐 자동알리가 된다는둥 이런말은 패스하겠습니다.

 

3. 디자인이 징그럽습니다...ㅡㅡ;;

 

플로우도 이런 궤기스런 스타일이 있었는데...솔직히 전 디자인은 별로 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듯합니다.

 

만약 스티커질을 좋아하신다면...이 데크는 피하시길... 붙일데가 없습니다.ㅋㅋㅋㅋㅋ

 

4. 인서트홀이 좀 안맞습니다

 

제 바인딩이 올해판 유니온 컨택트프로인데...약간 안맞는듯합니다.

 

이건 바인딩 문제인진 몰겟지만서도..흠...암튼 그렇습니다.

 

같은 바인딩 쓰실 분들은 고려해보시길...

 

5. 마지막, 내구성이 살짝 의심스럽습니다.

 

이 데크는 메이드 인 USA 입니다. 중꿔에서 대량생산한 데크가 아니죠.

 

헌데 첫 라이딩 하고 앞쪽에 베이스가 까졌습니다.

 

잘 깨질듯 하고 계속 라이딩 해보면 벌어질수도 있겠다 생각되네요.

 

 

 

총평.

 

5점 만점에 4.3 정도 될거 같네요..

 

암튼 재미있게 라이딩과 트릭을 섞어 놀수 있는 데크 인건 분명합니다.

 

 

 

아...발로 써도 이거보단 낫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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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요엘

2012.01.08 21:16:14
*.102.100.28

ㅎㅎ 잘적어셨어요 >ㅅ< 죠디악도 궁금하군요 앱터눈!ㅎㅎ

애프터눈 타보고 싶음

2012.01.08 22:02:08
*.98.12.12

시승행사 많이하는거 같던데 요즘 애프터눈 관련 사용기가 많이 올라 오내요 저도 한번 신청해서 타봐야겠어요 ㅎㅎ

 

 

JINSBH

2012.01.09 09:56:26
*.169.238.129

AFTERNOON ZODI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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