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보고서 보자니...

조회 수 864 추천 수 0 2012.01.09 00:38:08

요새 스키어들과 보더들이 많아져서 그런가요??

 

5~6년전만해도 가벼운 접촉사고는 서로 인사하면서 넘겼는데 말이죠....

 

요새 헝글 부상보고서 보고있으면 이건무슨 일부러 돈 뜯어낼라고 하는사람이 많은거 같네요...

 

물론 몸이 많이 다치거나 하면 청구하는 부분은 당연한겁니다..하지만 가벼운것은 서로 웃으면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스키나 보드를 즐기러 가는 스키장입니다... 서로 보드가 좋아서 즐기는 거구요... 서로가 좋아서 하는 스포츠인데

 

충돌사고 나서 장비를 물어달라고하고 검사받는다고 병원비 달라고하는것이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경미한사고 경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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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9 0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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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당시엔 경미해 보여도 지나서 보면 휴유증이 심한게 스키장 사고에요. 저도 다른 분이 뒤에서 충돌 해서 팔꿈치로 찍었는데요. 처음엔 아프지 않아서 파스 뿌리고 끝내려고 했는데요. 주말 지나고 병원 가서 보니 인대 약간 늘어 나서 반깁스 했었어요. 당시엔 괜찮았는데 후에 아플 수가 있으니까요. 한달이 넘게 지났는데도 가끔 쿡쿡 쑤셔요.
제 친구 경우에도 간단한 충돌이라 괜찮다고 넘어 갔는데 손목이 부어서 이틀 후에 가니 미세 골절 이었구요..
후에 어찌 될지 모르니 연락처를 받는건 무조건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 역시 상대방이 저를 덮쳤을 때 아프면 연락 드린다고 연락처 받아 놓고 연락 안드리고 끝낸 경우도 있었구요.

2012.01.09 09:36:17
*.241.190.27

 가벼운 충돌사고가 발생을해도 당시엔 추워서 아픈지 모르다가 몸이 따뜻해지고 나면 아파서 병원가면 뼈에 금가 있는 경우의 글들을 가끔 보게 되는데..

 안전 보딩이 우선이긴 한데.... 스키어들 보면 보더 오는거 보고 일부러 들어오는 분들이 있어서 문제인듯.. 의도 하는분들이 아닐수도 있지만 보더로써 그렇게 느껴짐.....

 

2012.01.09 14:42:17
*.45.60.4

모르는 사람이 보드 엣지로 팔을 쳤는데 별로 안 아파서 그냥 보냈더니

 

몸은 괜찮은데 엣지로 찍힌 부분 보드복이 일자로 나갔네요...

 

내 잘못도 아닌데 ... 나중에 참 억울 해여...ㅠㅠ

2012.01.09 15: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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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행도 가해자 웃으면서 보내줬는데 지금 한달 째 병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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