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두번째 출격이었는데 ㅠ 처음에는
품속에 고이 모셔뒀던 꼬물 아이폰이가 지혼자 보딩하러나갔다가
천사 패트롤분 손에 붙들려와서 다행히 찾았었는데
오늘 심철 다 타구 보드 씻기고 셔틀타러 내려오다가
주황 에블고글이가 손에서 쑥 빠졌네요 ㅠㅠ
거의 끝날시간이라 분명 길가에 홀로있는 내고글이를 가만 두실리가 없었고
가져가신 그분.. 제 새해 선물입니다 ㅠ
복받으세요 ㅠㅠ상처많은놈으로 잘못삿다고 몇번 투털댓더니
걍 가출 해버리네 ㅠㅠㅠ
아
아
아
에효 ㅠㅠㅠㅠㅠㅠㅠㅠ
멀미난다 우욱 ㅠㅠ
좋은놈 입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