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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눈팅으로 정보만 얻다가 별 도움은 안되시겠지만;; 그래도 후기 올려봅니다.
베어스타운 1월 7일 토요일 심야(20~23시) 타고 왔구요
제가 슬로프 이름을 잘몰라서
중상급, 상급쪽은 주차장이 만차여서
초급, 중급, 눈썰매장 있는 주차장 쪽에 주차했습니다.
여기도 80%정도는 자리가 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2주전에 베어스타운 갔었을 때보다는 확실히 설질이 좋아진 것 같더라구요
초보라 설질 운운할 입장은 아니지만
몇분께서 보강제설 한다고 올려주셨던 것 같은데 확실히 아이스나 모글들이 적었습니다.
그런데 중상급 슬로프 중간 구간은 아이스 좀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 넘어지시더라구요
대기시간은 초급, 중급 쪽 슬로프보다 중상급, 상급 슬로프쪽이 훨씬 많았습니다.
저는 중급하고 중상급쪽 리프트 이용했는데
중급은 1분정도 중상급은 5분정도 대기했던 것 같습니다.
중급은 슬로프가 빠른데 중상급은 정말 느립니다. 2주전보다 더 느려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베어스는 리프트 탈때와 내릴때의 감속이 전혀없습니다. 오히려 더 빨리지는 것 같다는;;
갈때마다 타고 내릴때 넘어지셔서 리프트 자주 멈추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보드 초보분들은 데크 들고타시는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보강제설 소식때문인지 방학때문인지 2주전과 비교해봤을때 동시간대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