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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안전바 글 훈훈하게 쓰고 지하식당 내려가서
밥 잘먹고 있었는데요~
회사 직원이 짬버리러 가다가 장난친다고 저한테 와서 밥 먹는 쪽 옷을 잡고 못먹게 하고 웃고 떠드는 찰나.....
타부서 여직원이 짬버리고 뒤돌아서면서 그 직원을 탁 건드려서 식판에 있던 소고기 육개장 국물에 반찬 섞어놓은 짬국물을
제 목부터 허리까지 딱~~~~ 옷은 이미 고추가루 국물 투성이.. 아나 환장했지만.....
대인배인듯 "하하하~뭐 그럴수도 있죠 ㅠㅠ 괜찮아요!!" 그랬는데
정작 장난치던 타부서 남직원은 미안해 하는데 그 원인제공을 한 타부서 여직원은 "어머" 하더니 제가 괜찮다고 한마디 하니까 바로 괜찮아? 그러더니 호호호 하고 가대요.,.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이게 지금 상황이 어찌 돌아가는 건지 여긴 어딘지 난 누군지 왜 여기서 고추가루 국물 뒤집어 쓰고 있는건지 모를뿐이고..
퇴근시간 되려면 한참남았는데... 옷을빨아야 하나..
그여직원 진짜 인간이 덜 된거 아닐까요? 역시 대인배는 진정 대인배만 할수 있나봐여 대인배인척하면 스트레스 받아요 ㅋㅋㅋ
언능 뒤집어서 입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