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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자주 댕길땐 항상 빠글빠글 하고 평일에도 제법사람만코...
같이 댕기는 사람도 항상 있었고...
작년부턴 혼자댕기기도 했지만...좀 심심한거 같고..
내가 뭐 먹고 살일났다고 이렇게 열심히 타나..혼자 심심하게..싶다가..
올해는 아직 첫보딩도 안다녀왔네요.
같이 갈 사람도 없고..혼자 막 2시간씩 걸려서 가서 막 혼자 신나게 타질거 같지도 않고..
주변인들은 매우 바쁘고..
나이가 들어서 인가...
보드타러 안가면 왠지 불안하고 이상하고 그랬는데..
지금 보니 그러던게 집착이였던거 같고..
요새도 사람 많나요?어떤가요?
가끔 보드장소식같은데 보면 예전보다는 좀 인구가 줄어든거 같은 분위기던데..궁금하네요..
사랑니 뽑기전에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
사람 사귀는것도 귀찮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맘 잘 맞는 친구 사귀고 싶기도 하고..
여자였음 좋겠는데 (남자는 부담스럽고...사실 남자들이랑 더 잘 친해지기는 합니다만..)
지인중 여자친구들은 추운것도 싫어하고..
어릴적 친구들 아니면 좀 친해지는것도 힘든것 같고..
에혀..
넉두리 넉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