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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인파에 쥐쥐휘고.. 벨리 곤돌라 위에 엔젤리너휑에서 사과주스 빨며 관광중이었는데..
흡연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곤돌라 탑승장 옆 테라스 흡연구역에 들어가는 찰나...........
어떤 외쿡남자 둘이서 말을 걸더군요..
Wow!! Your style looks good !! Where did you buy the clothing?
(혼잣말: 응????? 난 그냥 빨간 자켓과 오렌지색 후드를 입었을 뿐인데;;; )
고작 대답한거라곤;;
아.................. 이거....이거슨..
이...이 인터.. 넷!!!
인터넷!!!!!! ㅋㅋㅋㅋㅋ
그랬더니;;;
You know what? as I can't wear what I bought on the Internet shopping mall, I don't like to buy things there.
(혼잣말 :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고;;;; 같이 가서 골라달란거야?? )
go to the hakdong!!!!! on discount sale period!!
를 외치고.. 유유히..............
도망치듯 사라졌습니다.........
-_-;;
사건이 있고나서.. 바로 와이프에게 물어봤죠..
내가 영어를 잘하게 생겼어?? 이상하게 보드만 타러오면 외쿡인들이 종종 말을 잘걸더라.. ㅋㅋ
아.. ㄴ ㅏ아메리칸 스타일인가?? ㅋㅋㅋ
와이프가 그러네요..
오빠 모자때문에 그런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도 왠지 말걸고 싶어~
아...............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