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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다보니 더군다나 경상권에 있어서 주말마다 당일치기도 힘든 초보자에요.
배운지 얼마 안되다보니 자빠링해도 마냥 잼있어하는... ㅎㅎ
렌탈데크 부츠로 열심열심 연습중입니다.
여지껏 바인딩 각도라고 해야되나요? 그런게 있었다는것도 모르고 있었구요...
또 오른손잡이용 왼손잡이용이 있다는것도 최근에 알게 됐습니다.
또 부츠의 사이즈 선택도 중요하다는것까지.... -_-
헝그리보더사이트도 얼마전에 알게 됐다지요 허허;;
글들을 읽어보니 여지껏 뭐했나 싶습니다. ㅎㅎㅎㅎ
부끄럽구요.. 부끄럽습니다... ;ㅁ;
●렌탈샵에 가면 데크 렌탈시 왼손잡이용으로 달라고 하면 되는건가요?
●바인딩 각도(?) 이런건 어떻게 셋팅해달라고 해야되나요?
●부츠는 구입을 하는게 좋겠죠?
자가용으로 이동하는편이라 부츠정도는 별 부피 차지 없어서 구입하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이지만,
데크는 너무 큰 자리를 차지하는 터라 친구들끼리만 스키장에 가는 저로선
데크까지 들고 댕기기엔 왠지 부담스러울 것 같거든요.
(데크도 구입하고 싶어서 안달 난 상태;;)
아직 장비에 욕심을 낼 만한 실력은 전혀 아니기에 그냥 렌탈로 해결할려고 하는데,
또 한창 배우는 입장이다보니 장비에 태클 걸려서 진도가 더 안나가는것 같기도 해서
고질병인 저의 선택장애는 극으로 달리는 기분입니다. @ㅁ@ㅎㅎㅎ
살려주세요 우어어엌...
왼손잡이라면 보통 구피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제 친구를 보면 또 그렇지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진행하기가 편한 방향으로 타시면 됩니다. 다만 세팅도 그에 맞게 바꿔야 겠죠.
중고로라도 자기 장비가 있으면 실력이 빨리 늡니다.
렌탈 데크는 세팅도 제각각이고 매번 바뀌기 때문에 몸이 적응하기가 힘이 듭니다.
렌탈 데크는 세팅을 따로 해주지 않습니다. 구피 레귤러 까지는 해주겠지만, 센터링이나 스탠스, 바인딩 각 등
세밀한 조정은 사용자 몫입니다.
다만 부츠는 꼭 매장에서 신어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