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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종에 있어 잠시 말씀드리면...
이미지 컨설팅, cs 강사를 하고자 하는 여성분이 참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꿈꾸시는바를 실망시키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려는 사람은 많고 그에비해 수요가 뭐...... 그러하다보니
그중에서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계속 할수 있을만큼 되는 분들이 많지 않을거에요...
공부는 하시되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하시는 것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학원다니고 하신다고 바로 취업되서 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프리랜서도 꾸준히 하셔야 하며, 몇년 지났을때 내가 그만큼 실력이 받춰주고 하지 않는다면
교육을 갓 수료한 비용 싼 새내기들한테 금새 자리 뺏기는 것은 감수하셔야 할거에요...
그리고 단순히 프리랜서나 이런걸로 밥 벌어먹고 살기 힘들다는거 느끼셨을떄...
길게 보려고 나도 학원을 차린다거나 아니면 그런곳에 소속 강사로 뛴다거나 하는 것을 생각하신다면...
학력도 무시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관련계통 아니시라면 대학원 나오셔야 할 것이고, 그만큼 투자를 하셔야 그 분야에서도 살아남으실테니까요...
신중히 생각하세요.
이미지 컨설팅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만 가지고 퇴사후 교육받으신다면, 나중에 후회하실 수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회사 입장에서.. 동료입장에서.. 상사입장에서 솔직히 금, 월요일 꼭 골라서 월차 쓰는 사람 사실 반갑지는 않습니다.
연차라는것 휴일과 붙여서 쓰면 좋긴 하지만, 다들 휴일에 붙여서 쓰고 싶어하니...
나도 휴일 붙여서 쓰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니까요.
주말에 일하는 것은 다반사고 그렇다고 수당 받지 못하는 회사... 많습니다.
그게 싫다면 내가 그만큼의 능력을 쌓아서 복지 좋은 회사로 가야겠지요...
저와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가끔 그런말 합니다.
몇백만원씩 받고 누릴것 누리면서 일하고 싶다면 그만큼의 일을 하라고요.
내가 그만큼의 재원이 되는지 생각해보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기계발해서 회사에서 주역이 되라고 얘길 하죠.
나는 지금 내가 잘 하는 것 같지만, 시간이 좀더 지난다면 그땐 내가 지금보다 허술했구나를 느끼실겁니다..
남자면 계속다리라고하섺지만 여성분이라면 다른일에 도전하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젊으시니까 모든지 도전 가능하실 나이시네요
그렇지만 무턱대로 나와서 준비하시면 이도저도 안됩니다. 요즘 경력이나 취업시장 장난아니거든요.
몸소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상상도 못합니다.
여건이 안되시더라도 빡시게 알아보시고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 정도에 점프하신다 생각하시고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