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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아는 동생네 가게에 놀러 갔어영 ㅋ
누나한테 옴총옴총 잘해주는 훈남동생이
새로 가게를 오픈해서 축하겸 방문을 했드랬찌여.. ㅋ
새로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가게에 사람이 은근 많더라구요. ㅋ
훈남동생은 가게일을보고..
저는 구석탱이 찌그러져서
훈남동생의 노트북을 만지작 만지작..
읭???
헝그리보더가 딱!!! ㅋ ㅋ ㅋ ㅋ
얼마전에 보드입문해서 열씨미 타러다니던데...
호호호 헝글을 하고 있을줄이야....
ㅋ ㅋ ㅋ ㅋ 엄총 반갑드라구요... ㅋ ㅋ ㅋ
자~ 어디... 아이디를보자....
읭???
...... 내 글에서도 가끔 봤던 이 아이디.....
엄훼.... 나한테... 줄까지 섰었네용......ㅜㅜ
이게바로.... 말로만 듣던 현피인가.. ㅋ ㅋ ㅋ ㅋ ㅋ ㅋ
털썩............... 이제.... 내 정체를 드러내야 하놔.. ㅋ ㅋ ㅋ
지금 이시점에 내가 에이미란 사실을 밝히면....
이 훈남동생은 에이미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면서...
ㅋ ㅋ ㅋ ㅋ ㅋ 아주 나를 가증스러워 할수도 있겠더라구요..... ㅋ ㅋ ㅋ
어쩌면....
헝글에... 나의 진상스러움을 낫낫히 고발할수도.. ??
"아... 내가 에이미란 정체를 숨겨야해... ㅠㅠ"
"아....말하고 싶어도 꾹 참아야지... ㅠㅠ"
걍 훈남동생 아이디만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동생아...
누나는 너의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고 싶었돠~~~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