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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시즌에 트릭이라는 신세계를 만나고 열심히 연습하고 동영상 보며이미지트레이닝도 하고 헀죠~ㅋ
그당시 저의 스펙 177/62 참~몸매 좋았져~크~(옛추억에잠씨 빠짐..;;)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즌이 왔죠~ㅋㅋ
바로 스키장으로 달려갔습니다~ㅋㅋ
시즌 첫보딩 가볍게 몸좀 풀어주고 그 다음부터 열심히 작년에 연습하던 기술들을 시도했져..ㅋ
열심히 연습하는 저의 모습을 보며 낙엽으로 뒤다라오던 낙엽으로!!!낙엽으로!!뒤따라오던 친구가 한마디하네요...
'푸하하하~야! 너 자세 완전 웃기다!!냐하하~"
"점프뒤는게 뭔까 엄청 무거워 보여~ㅋㅋㅋ"
상처받았습니다..아무리 뛰어도 점프도 낮고 무릎도 안땅겨지고,...ㅠ
지금 제스펙...178/82 입니다...발바닥에 살이쪘는지 키가 늘었네여;;;
아..연습이 답일까?다이어트가 답일까요...
하소연 겸 고민이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