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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물들을 좋아하는지라 그래서 냐옹이를 키우고있는데

 

제가 활동하고있는 냐옹이까페에서  대전에 눈꿰매진고양이를 목격한 사람이 글을썼어요..

 

정말 그 글을읽고 충격에빠졌눈데..

 

어쩜 사람이 ..인간의탈을쓰고..짐승보다 더한짓을하는지..

 

안쓰럽고 눈물나네요..

 

그 냐옹이는 까페 회원분들이 동물농장측과 연락하며 냥이를 찾고있는데...

 

아직 못찾았어요.. 4일이지낫는데..ㅠㅠ

 

너무 불쌍해요.. 그걸 보면서 저희 애들을 보는데.. 울컥하네요..

 

오래전 집나간 저희 모모생각도나고.. ㅠㅠ

 

아 우울하고 슬퍼지네요..ㅠㅠ

엮인글 :

miiin♥

2012.01.12 03:45:20
*.46.140.48

헐~ 누군가 고의적으로 길냥이 눈을 꿰매놓은건가요?!
짐승만도 못한넘......

나쁜녀자

2012.01.12 03:51:26
*.246.77.252

네 누군가 일부러 고양이의눈을 꽤맨거 같아요 싸이코같아여 ㅠㅠ

나쁜녀자

2012.01.12 03:52:13
*.246.77.252

길냥이를 잡아다가 한것은 아니고 집에서 키우던냥이를 그렇게 해놓은거같다고 그러더라구여

miiin♥

2012.01.12 04:01:54
*.46.140.48

아... 그 고양이 꼭 찾아서 구조하고 치료해줬음 좋겠네요...ㅠㅠ
예전에 동물농장에서 미친싸이코패쓰넘한테 귀짤리고 학대당한 유기견 사랑이편 보고서 너무 울어서 눈이 팅팅 부었었는데...

예전 키우던 동물들 생각나고 ㅠㅠ
말못하는 짐승이라고 장난감다루듯 생명을 막대하는 미X넘들은 지들도 똑같이 당해봐야되요... 에휴 ㅠㅠ

나쁜녀자

2012.01.12 04:11:16
*.246.77.252

전 아직도 기억나눈게 이마에 못박은거 기억나요 고양이가 재수없다면서 길냥이이마에 총으로못쏘눈걸로 냥이이마에 쐇다눈. ㅜㅜ 아 구거보고 진짜 맘아팠눈데 ㅜㅜ

miiin♥

2012.01.12 04:22:28
*.46.140.48

헐~~~ 보기싫음 안보면 그만이지 왜 죄없는 동물한테 그런 몹쓸짓을 하는걸까요... 사람한테도 그럴넘이네. 진정한 싸이코패쓰.

그넘 머리에도 똑같이 대못 피어싱을 박아서 프랑캔슈타인st.로 만들어줘야 정신을 차릴랑가-_-

뿌잉뿌잉투덜이

2012.01.12 03:49:36
*.158.163.140

아.... 갑자기 울컥... 씅질이 확 나면서 ..
대체 그런짓을 하는 것들은.. 헬레이져에 나오는 갈고리에 피부한땀한땀
걸어서 확 땡겨버려야되욧!
그 고양이 찾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가슴아파.. ㅠㅠ

나쁜녀자

2012.01.12 03:54:28
*.246.77.252

저도 계속 까페들어가서 확인하고있지만 ㅜㅜ 어서 구조되었으면 좋겟어요 ㅠㅠ 날도 추운데 밥은 먹엇눈지 ㅠㅠ 아 미치겟네요ㅠㅠ 많은분들이 연락해가며 계속 찾고있답니다

땅콩0

2012.01.12 03:58:43
*.121.73.12

아...심장이 벌렁벌렁하네요 ㅜㅜ
불쌍한 냥이... 무사해야할텐데...



울 개님은 복받은거군요~

나쁜녀자

2012.01.12 04:13:26
*.246.77.252

저도 설마했는데 ㅜㅜ 그상황에 구청에 전화했더니 나몰라라 햇데여 고보협에 연락하지 ㅡㅡ 글구 자기네집냥이들 병옮길까바 구조를 못햇데요 최초 목격자가 ㅜㅜ 아놔 제가 그상황에 잇으면 당장 데리고 병원갔을텐데 ㅠ

설인28호

2012.01.12 04:19:42
*.133.116.49

예전에 부대에서 동물들에게 몹쓸 짓을 많이 했는데... 저 말고 부대원들이요..
그때 생각이 나네요.. 상상을 초월했는데;;

나쁜녀자

2012.01.12 08:56:22
*.137.74.167

에휴..ㅠㅠ

UP.DOWN

2012.01.12 08:45:25
*.111.171.193

사람은 위대하니 강아지들 고양이들 햄스터등 애완동물을 확대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싸이코들이많아요 저희집강아지를 많이 괴롭히던 옆집 가족의말 사람이 강아지를 괴롭힌거가지고

아져씨를 때리면어떡하냐 ㅡㅡ 그집아들은 그상황에 우리강아지랑 잘놀던데 ㅡㅡ 그집 엄마 아빠 는

인간이덜됬음 .. 그런놈은 법이 필요없이 똑같이 확대즘당해야함 사람도 마음속에 웅어리가지면

아픈데 말도못하는 동물들은 그웅어리 평생 간직해야하는 .. 그고양이 빨리찻았으면좋겠습니다

나쁜녀자

2012.01.12 08:57:40
*.137.74.167

정말 상처받으면 그거 쉽게 안지워지는데.ㅠ.ㅠ 전에 잠깐데리고있엇던 냐옹이가 전주인한테 상처를
많이받아서 정말 그아이 다른집에 알아볼때 좋은집으로 골라서 보내줬는데 지금은 그아이 상처안받고
잘살고있어욤..

냐아하하하~

2012.01.12 09:18:49
*.85.70.160

동물을 좋아하던 싫어하던 개인 취향이지만...못된 짓은 안해야 하는게 사람 특성인데...
사람만큼 잔혹한 동물도 없는지라...아침부터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어쩌면 그 냥이는 더 이상 사람을 보기 싫어서 눈이 감긴채로 숨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나쁜녀자

2012.01.12 09:47:58
*.137.74.167

안타깝네요.ㅠ.ㅠ 정말 왜들그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흑..

제발 숨어있지않았으면 좋겠어요.. ㅠ

유키쪼꼬아톰

2012.01.12 09:21:57
*.155.238.199

동물학대범,아동학대범...다들 학대한만큼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습니다..
똑같은 고통을 느껴봐야 얼마나 아픈지 알수 있지 않을까요,,

나쁜녀자

2012.01.12 09:48:42
*.137.74.167

그런사람들은 완전싸이코죠.. 양심의가책을 못느끼는..진짜 싸이코아니고서야 어떻게 눈을꽤맬수가있나요

요미♡

2012.01.12 09:47:50
*.173.11.203

아......너무하네요 ㅠㅠ 동물도 사람처럼 감정이 있고 아픔도 느껴요..
동물학대는 범죄행위에요.. 얼릉 구조되야 할텐데...

나쁜녀자

2012.01.12 09:49:21
*.137.74.167

까페에서 계속 확인해보고있어요 .. 저도 그동네면 찾으러나갔을텐데..ㅠㅠ
지켜보는것도 꽤나 맘졸이고 걱정이이만저만아니네요

넘어짐의대가

2012.01.13 09:40:17
*.125.145.151

저도 냥이도 키워봤고 지금 강아지도 키우지만이놈들은 적어도 저한테 상처는 안주거든요.
사람한테 받은상처 동물한테 위로받아요.
예전엔 애완동물이라는 명칭에서 반려동물이란 명칭으로 바꼈음에도 아직 동물들을 장난감정도로나 취급하는분들이 많더라구요.안타까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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