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중순 4박5일 나가노나 시가고원이나 니세코쪽으로 가볼까 해요...
책상 없어질 각오로 3일 휴가 한번 내보려구요.
근데 친구가 없어요... 야심차게 같이 가기로 했던 친구들이 다 불발되서 팀이 공중분해됐거든요..
솔직히 그렇잖아요. 혼자갈 순 없잖아요. 4명블럭 안맞추면 비행기표 구하기도 힘들고..
내 팔자에 무슨 원정이냐 하늘보고 맨날 한숨만 쉬다가 혹시나 해서 용기내 헝글에 올려보아요.
36남이구요... 남녀노소 생물무생물 보드스키 아무것도 안가리고 그냥 비행기표나 맞추고 밥이나 같이 먹었으면하는 맘...
카톡아뒤 funbeing이에요..
댓글이나 헝글 쪽지 주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