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최악에 설질로 유명 한데 요즘 어떤가요,...?
최근다녀오신분.. 좀 알려 주세됴
설질 탓하지 마시고 실력탓을 하시길 ...알팬시아 하두 욕먹길래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길이는 경기권 스키장 비슷하지만 나름 재미 있던데 왜 다들 재미 없다고 하는지 3.4.5.6번 슬로프 급사구간 몇번이나 턴하고 내려 오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좋은 슬로프라도 턴한번 재대로 못하고 주르륵 내려온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양보다 질 아니겠습니까..
전 카빙으로 7턴이나 8턴 정도 쏘고 내려오는데.... 물론 돈내고 타는데 설질이 좋아야 재미있겠지만
설질에 따라서 타는 자세와 기술이 달라지는것을 ㅉㅉ ....어느스키장 홈피를 가보나 슬롭에 강설이니 아이스니 이런말들 만더군요강설이든 아이스던 슬러시건 멋들어지게 타고 내려올실력은 되야겠죠 저두 태백사람이고 오투 자주가니 봤을수도 있겠네요...참고로 프리스타일보드 라이딩만 8년차입니다...아!!그리고 오투리조트 놀러오시라고는 못하겠습니다 오픈 슬롭 몇개 안되고 몇번타면 금방 지루해 지더군요... 바람이 작년보다 덜불어서 설질좋은날이 많긴하지만 어느정도 탈줄 아신다면 재미 없을겁니다 쿨러닝님아~ 어느학교 나오셨는지..태백사람이면 애향심좀 가져보렴..
ㅋㅋ 죄송합니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이카루스님 처럼 잘 타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게 아니니까 그렇죠.. 이왕이면 아이스반 없는 곳에서 타야 부상의 위험도 줄고 낙엽이라도 재미있게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카빙으로 아이스반 따위 아무렇지도 않게 타신다면 오투가 얼마나 좋으시겠습니까..하지만 굉장한 자랑과 자만으로 보이네요..풉...8년 탄게 자랑이신가요..ㅋㅋㅋ
각설하고... 일부러 강원권 까지 와서 보드를 타려고 하는데 설질이 않좋으면 의미가 없겠죠..
편협한 자신의 시각이 아닌 강원권까지 시간과 돈을 쓰고 오는 타 지역 사람들의 마인드를 한번 쯤은 생각해 보세요..
3년째 오투 시즌권을 끊은 태백 시민입니다.
객관적으로 말씀 드리면 예전하고 똑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사라졌다는 일부의 의견은 있습니다. 그 의견은 당연 합니다.
쓸만한 슬로프 즉 최정상에서 내려오는 슬로프들 문을 닫았기 때문에 바람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슬로프의 절반도 오픈을 안해서 멀리서 오시기엔 아깝습니다.
결론-양지 스키장만한 스키장이 설질 안좋은 상태로 태백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