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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 전화로 대판 싸웠습당~~~

그렇고 나서 일끝나고 술을 먹었는지

새벽에 늦게 들어 오더라구여...

아침에 일어나서 옷방에 가보니 왠 여자장갑이 딲~~있네여..

누군가 꼈었던 여자장갑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길래... 저 여자장갑은 뭐니 ? 물어보니

친구 나씨 장갑을 끼고 왔다는군요... 여자장갑인데?? 하고 물으니

추워서 끼고 들어왔다고.. 근데 왜 여자장갑이냐 물으니

내가 어떻게 아냐며 친구네 있는거 끼고 들어왔는데!!! 승질을 버럭버럭 ㅡ,.ㅡ;;;

제가 껴보니 저에게 딱맞는 여자장갑이 신랑 손에 맞을리가 없는데...

어찌 끼고 왔는가 의문스럽지만... 뭐... 걍 신랑이 술먹구 여자장갑 끼고 들어왔다구요 ...;;

그냥 그자체만 믿어도 되겠지요 ㅋㅋㅋ 그냥 딴생각 안하려구요 ^^

아침에 신랑 출근하러 나가는데 그 여자장갑을 소중히 주머니속에 꼭 넣구 가더라구요 ㅋㅋㅋ

 

엮인글 :

심야너굴

2012.01.13 11:18:50
*.92.147.189

자게 상주자로서 참 밋밋한 글이네요...

아 심심해!

안씻으면지상열

2012.01.13 11:18:50
*.160.224.172

술마신뒤 여자 팬티 입고 집에 갔다는 얘기도 들어봤습니다

100프롭니다

BrokenMan

2012.01.13 11:20:37
*.209.165.8

의심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톰과 젤리

2012.01.13 11:24:56
*.128.37.125

흠.........



댓글달기가 애매~~~ 합니다.

김여사

2012.01.13 11:22:07
*.9.117.13

흠...
오피스 와이프의 장갑...?

맥스BONG

2012.01.13 11:26:22
*.165.102.62

이곳이 네X트 판이었다면??????????????
난리났습니다~~~~~~~~~~~~~~~~~~~~~~~~ㅠㅠ

의심하면 한도끝도 없지만................. 전 그 후로 감시모드 제대로 들어갈꺼예요...ㅋ

포이보스_1017207

2012.01.13 11:22:58
*.252.135.108

심증도 있고 물증도 있으면 이제 자백의 순서입니다~

죠히가시.

2012.01.13 11:23:35
*.41.94.187

마지막 주머니속에꼭 여자장갑 넣어가는 신랑분^^

히 바

2012.01.13 11:28:04
*.212.67.140

맞아요... 의심하면 한도끝도 없는거 같습니다..

저승사자™

2012.01.13 11:24:49
*.32.42.176

친구 나씨와의 관계가 의심됩니다.

심야너굴

2012.01.13 11:29:07
*.92.147.189

롤리팝팝

2012.01.13 11:29:23
*.224.9.51

저같은경우.... 손이 작아서 여성장갑끼는데;;;남자 장갑은 제손에 안맞아서;;;

바람켄타

2012.01.13 11:36:48
*.91.238.220

마지막에 장갑 광고글을 기대했는데...아...

사시미콜

2012.01.13 11:33:08
*.102.128.172

10년지나면....

HANRYANG

2012.01.13 11:46:35
*.121.142.64

전...제가 여자 장갑을 사용합니다만...큐빅이..똭~-_-; 그래도 옷으로 가리니깐..ㅠ.ㅠ
남자 장갑은 너무 커요..ㅠ.ㅠ

땅그지턴

2012.01.13 11:49:48
*.160.131.98

저도 손이 작아서 여자용 장갑 낍니다;
보드장갑도 여자꺼;

라이딩마왕

2012.01.13 11:52:57
*.231.196.1

여자를 대려온것도 아니고...

장갑정도야머 -ㅅ-;;;

VANVANMUMANI

2012.01.13 12:05:00
*.246.72.47

선물일겁니다 ㅎ

앵글러JA

2012.01.13 12:57:58
*.38.68.235

선물일꺼에요~ 일부러 사우나 가서 와이프 놀린다고 팬티 꺼꾸로 입고 가든데 그쯤이야~ㅋㅋ

그놈 싸대귀 줘 터져슴~ 질투유발작전아닐까욤?

Method

2012.01.13 13:38:36
*.246.78.129

친구나씨가....트랜스라면.....

.

2012.01.13 17:34:52
*.247.149.239

우리팀 회식때 어떤 대리님이 술먹고 다른 남자 사원의 머플러를 딱~! 하고 집에 갔떠니

와이프분이 왠 목도리냐고 바가지 긁혔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사원은 여친이 해준 목도리인데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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