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군 나갔다  간만에 2호선타고  회사복귀중인데요
구석탱이 앉아서  카톡 때리고잇는데  어느 한 군인이 타더니  기둥에 기대서  고개룰 숙이고 잇길래 머라나봣더니. . . . 
한손에는  파리휗케이쿠와  한손에는  이쁘게 포장된 
Za라 쇼핑백을 들고  잙똥깥운 눈물을 살포시  흘리거있네요 . . . 
애인? 과  잘안되였나봐요
계급은  상병   이때  참 많이 헤야지는데. .
방금  강변에서 내리는걸 보니  지금 복귀하는것같은데. . 
얼마전 동생이ㅠ전역해서  군인보면  짠하네요
누나가 힘내라~!라고 해주고싶었지만  
군인이 거부 할까봐  못했다~!
Asky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