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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심야(그니까 15일 새벽) 양지 화장실 앞 주황색 충격방지대에(스넥하우스를 등지로 오른쪽;;)
보드랑 스키랑 세워 놨는데...........
스넥하우스에서 머 좀 먹다 오니까 보드는 사라지고 스키만 덩그러니 있네요..
제가 보드를 세워둔게 2시 10분쯤.. 다시갔던때가 3시쯤..
한번도 장비를 잃어버린 적이 없어서 그냥 무신경하게 두고 갔는데 이런 일이 생길 줄은 ㅠ.ㅠ
혹시라도 멍청한 보더가 바꿔갔나 폐장때까지 기다렸는데.... 흑 ㅜ.ㅜ
안나타탑니다.
그리 좋은 데크도 아닌데 왜 가져갔을까요;;; 전 그게 젤 궁금합니다.
혹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참고로 해골바가지 모양의 데크에가 색깔은 알록달록;;;; 하구요..)
렌탈샵에서 변상문제로 매니저가 오늘 전화할꺼래요...그래서 아직 변상금액이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집에 아침 7시 좀 전에 들어왔는데, 두시간 자고 일어나서 보드걱정부터 합니다...
흑.. 혹시나 양지보더분들, 제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