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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지가 속도조절도 못하고 간신히 에이자 그리면서 내려오는 놈이 허벅지가 아파서 슬로프 가장자리 그물옆에서 쉬고 있는 여친을 뒤에서 박았는데요 여친이 "속도조절도 못하고 방향도 못틀면서 그렇게내려오면 어떻게해요" 하니 "뭐요? 뭐가요?" 이럼서 내려갔다내요 ㅡㅡ 내려가서 쫒아가서 잡았는데 하는말이 "거기 왜 있어요?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타요. 제가 일부그랬어요?" 이딴 개드랍을 치고 있길래 쌍욕을 해가면서 싸웠는데요 결국엔 그놈 친구들이 와서 니가 잘못했다고 사과하라고 하고 사과받고 끝내긴했는데요 이런경우 님들은 어떻게하시나요? 면상을 데크로 까버릴라다 참았는데요 물리력없이 해결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이건 오전에 제가 쓴 글인데요.
스마트 폰으로 쓴거라 눈이 아파도 이해해 주세요.
그럼 각설하고.....
댓글이
조서를 작성하고 치료비 및 데크수리비를 청구하거나,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셨는데
질문 드러갑니다.
1. 조서는 패트롤 사무실가서 경위서 작성하면 되는건가요?
순순히 잘못을 인정을 안할텐데 어떻게 작성하면 될까요?
2. 순순히 잘못을 인정안하면 경찰을 부르면 되는건가요?
이럴경우에는 경찰이 와서 해결을 해 주는지요?
참 애매 한데요.... 오늘 여친하고 이야기한게 저희는 시즌권자이고 장비도 있기에 버리는 시간은 아깝지만
그넘이 리프트권 끊어서 타는 경우에는 패트롤 사무실이고 경찰을 부르던간에 리프트 못타게 질질 끌고 댕기자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요즘....스키든...보드든...취미로 즐기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다보니...사고도 많이나고,,사람도 많고 하죠..
분명...초보이고...방향도 잘 컨트럴 못하는 사람이 무작정 속도내고 달리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유령데크 떨궈놓고,,,슬슬 걸어가는 사람도 보구요......정신들 차려야..................맆트타고 위에서 보면...불쌍해요...
한심하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