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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형편이 되고, 또 그런 걸 비싸고 좋은 걸 선호하는 취미가 맞아 떨어진다면...

다른 부분에 쓸 돈 조금씩 줄이고 아껴서 비싼 거 살 수도 있는 거고, 굳이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니면 좀더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설사 자기 형편이 안되도...

오래전에 모 TV방송에서 무슨 남자 신입회사원인데 포르쉐였나 그런 차를 사고 집은 반지하 단칸방에 매일 점심은 햄버거...이렇게만 때우고 사는 사람도 나왔었는데...


전 그냥 저런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뭐 어때요...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는 거죠. 돈 훔쳐서 차를 사지 않는 이상...


자기가 좋은 장비, 좋은 차를 가졌다고 별로 비싸지 않은 장비나 차를 가진 사람을 무시하는 개늠들만 아니라면...

불법이 아닌 이상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그런 거에 혹해서 넘어가는 여자가 있다고 쳐도...


나중에 차만 딸랑 있고 돈 한푼 없는 백수이건 뭐건간에...

어차피 그녀들이 감당해야 할 문제.



ps.간만에 날씨가 좀 덜 춥네요. 다들 남은 월요일 잘 지내시길...^^


저는 차에 관심이 없어서...그냥 차 사면 한달에 한두번씩 밤에 자는 시간에 카센타에서 와서 점검해주고 소모품갈거 알아서 갈아주고 세차해주고...그러면 좋겠네요. 

세차도 귀찮고 짜증...ㅜㅜ

엮인글 :

회상이머무는곳

2012.01.16 15:25:38
*.193.33.165

햄버거 비싼데...

출동!에이미

2012.01.16 15:24:59
*.236.70.221

크라휑... ㅠㅠ

히토토

2012.01.16 15:28:03
*.196.99.172

편의점 햄벅어...........

배고픈상태

2012.01.16 15:33:57
*.6.1.21

아껴서 이어폰 좋은놈 샀다고 욕먹은 1人

사랑은무무

2012.01.16 15:39:50
*.126.245.241

순수하게 단지 그 차가, 장비가 좋아서 사서 쓰는거라면 뭐 같은 생각입니다.

꼬부랑털

2012.01.16 15:42:11
*.118.86.77

예전에 재태크 전문가가 티비나와서 자기 연봉을 반으로 뚝 잘랐을때 나온 액수가 자기 형편에 맞는 자동차 배기량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여기선 고글 하나만 추천해달라고 해도 다들 2~30만원짜리 고글 추천해주고..ㅠㅠ
내 한달 월급으로는 고글 열개도 못사는데 흑흑..형편에 맞지 않는 지출이라 생각해서 3만5천원짜리 고글 쓰는게 자랑 히힛

이울

2012.01.16 16:52:24
*.78.108.101

그것도 말 안되죠. 배기량이 많을수록 성능좋은 차인것도 옛말인데...

롤리팝팝

2012.01.16 16:16:18
*.224.9.51

데크 비싼거 삿다고 미친놈소리 듣는중;;; 하지만 전 행복합니다...

초보™

2012.01.16 16:39:24
*.117.130.136

초보주제에.. 낙옆질 하면서.. 데크 2개샀다고 쿠사리먹은 1인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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