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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형편이 되고, 또 그런 걸 비싸고 좋은 걸 선호하는 취미가 맞아 떨어진다면...
다른 부분에 쓸 돈 조금씩 줄이고 아껴서 비싼 거 살 수도 있는 거고, 굳이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니면 좀더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설사 자기 형편이 안되도...
오래전에 모 TV방송에서 무슨 남자 신입회사원인데 포르쉐였나 그런 차를 사고 집은 반지하 단칸방에 매일 점심은 햄버거...이렇게만 때우고 사는 사람도 나왔었는데...
전 그냥 저런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뭐 어때요...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는 거죠. 돈 훔쳐서 차를 사지 않는 이상...
자기가 좋은 장비, 좋은 차를 가졌다고 별로 비싸지 않은 장비나 차를 가진 사람을 무시하는 개늠들만 아니라면...
불법이 아닌 이상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그런 거에 혹해서 넘어가는 여자가 있다고 쳐도...
나중에 차만 딸랑 있고 돈 한푼 없는 백수이건 뭐건간에...
어차피 그녀들이 감당해야 할 문제.
ps.간만에 날씨가 좀 덜 춥네요. 다들 남은 월요일 잘 지내시길...^^
저는 차에 관심이 없어서...그냥 차 사면 한달에 한두번씩 밤에 자는 시간에 카센타에서 와서 점검해주고 소모품갈거 알아서 갈아주고 세차해주고...그러면 좋겠네요.
세차도 귀찮고 짜증...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