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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갑자기 단체로 몰려온 초딩 스키어들..그래.. 인원 정말 많았지만 다들 귀여워 보였어. 우쭈쭈~~
근.데.
세치기는 기본이요, 슬로프에서 공격적으로 쏘고 다니고
스피드를 즐기고픈 마음을 알겠지만 아가들아..우리 보더들은 뒤가 안보인단다..소리밖에 안들려?
나 멀쩡히 가고있는데 부딪힐만큼 갑자기 쌩~~~~나 놀라서 엄마야!! 하면서 자빠링~~^^*
오후부터 한 3번정도 갑자기 내옆에서 쏘는 초딩 스키어들 때문에......짜증 이빠이 났는데
내려오니 같은팀인 사람들도 완전 짜증내며 초딩들 매너없이 탄다며......
그리고!!!
오후부터 급격히 사람이 많아져서 안그래도 리프트 줄도 길었음.
나 중간쯤 왔는데 내 옆으로 단체로 온 초딩스키어들 3명..은근슬쩍 장난치며 세치기^^
고글을 생략한 내 매서운 눈빛으로 "꼬마야 줄서" 했더니 한명은 눈치보며 뒤로 가는데..
한명은 씩씩!! 대며 궁시렁궁시렁~
뒤를보니 또 세치기 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강촌 이제 안갈래..초딩들 너무 무서워........
일욜에 강촌 처음 가봤는딩... 패트롤들이 눈에 잘 안띄던데요.. ㅋ 인력난인가..
스키어들 겁나게 무서웠다능... 막 소리지르면서 속도를 내는뎅... 내가 더 무서워요~~
스키어들 겁나게 무서웠다능... 막 소리지르면서 속도를 내는뎅... 내가 더 무서워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